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성윤갑)은 횡령한 회사자금을 무역거래로 가장하여 국내 상장기업이나 페이퍼컴퍼니 명의로 200억원 상당 국내 재산을 해외로 빼돌린 (주)○○아시아 대표 이모씨를 적발·검거하는데 기여한 서울세관 외환조사2과 조영상(趙英商)씨(32세, 7급, 男)를「6월의 관세인」으로 선정해 21일 시상했다.

조씨는 무역대금 결재시 선적서류 확인만으로 대금을 해외 송금하는 점을 악용, 국내재산을 해외로 도피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무역대금 지급 및 회수실태에 대한 정밀분석을 통해 홍콩으로 국내 재산을 빼돌린 이씨를 적발·검거한 공이 인정됐다

‘분야별 유공직원’으로는 공항 상주직원이 관련된 여행자휴대품 밀반입 방지를 위해 전산을 활용한 새로운 분석기법을 이용, 밀수입 혐의자를 추출하여 적발하는 등 통관질서 확립에 기여한 인천공항세관 감사담당관실 7급 이봉원(李鳳源)씨(43세, 男)가 일반행정분야에, 세관 민원실을 북카페(Book Cafe)로 리모델링하여 민원인은 물론 유관기관·업체 직원과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개방, 무료도서대여 등을 통해 대민친절 향상에 적극 노력한 제주세관 조사심사과 7급 한일권(韓一權)씨(38, 男)가 친절수범분야에 선정되었으며, 혁신분야에서는 인천공항세관 혁신추진단 팀장으로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업무혁신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한편, 업무혁신 사례 발굴을 통해 혁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우수혁신 사례 발굴·확산에 기여한 인천공항세관 세관운영과 6급 이성연(李成淵)씨(49세, 男)가 뽑혔다.

관세청은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월 관세행정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이달의 관세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특별승진 등 인사우대, 금강산 및 해외 선진국 시찰 등 각종 특전이 부여된다.

‘이달의 관세인’ 제도는 '02년 3월부터 시작해 이번이 39번째이며, 그 동안 ‘이달의 관세인'은 41명, '분야별 유공자'는 123명 등 총 164명이 선정된 바 있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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