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통신판매 농수산물 및 가공품 원산지표시 점검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온라인쇼핑몰 및 TV홈쇼핑을 통해서 판매되고 있는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의 원산지표시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12.12(월)~12.30(금)까지 통신판매신고업소에 대하여 원산지표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방법은 식품안전과 및 개인용PC을 활용하여 통신판매신고업소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판매되고 있는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의 원산지표시 방법 준수여부 확인과 위반행위를 점검하고 의심품목에 대해서는 수거검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주점검대상은 대형 온라인 쇼핑몰중 G마켓, 11번가 등 126개소와 TV 홈쇼핑의 GS, CJ, 현대, 롯데쇼핑에서 취급하는 식재료들이다.

금번 점검은 민·관 합동 모니터링반(1개반6명)을 편성 운영,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식재료에 대하여 원산지표시기준 준수여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원산지 미 표시 및 거짓표시, 표시 부적정 사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는 원산지표시 사각지대라 할 수 있는 통신판매업소 식재료에 대하여 원산지 표시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 모니터링하여 단속할 계획이다.

온라인 통신판매 점검결과 원산지 거짓표시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 하고, 미 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원산지 거짓표시는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에관한법률” 제14조 통신판매 원산지표시 위반사항 처벌규정에 의거 7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미 표시는 동법 제18조에 의거 30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표시방법 위반은 미표시의 과태료 금액의 1/2을 부과한다.

서울시 양현모 식품안전과장은 “통신판매업체에서 판매하는 농수축산물의 원산지표시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안심하고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복지건강본부
식품안전과 정병환
02-6321-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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