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누리꾼들과 함께 공연 관람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2월 7일부터 10까지 세 개 SNS 채널(트위터 - http://www.twitter.com/mcstkorea,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mcstkorea, 미투데이 - http://www.me2day.com/culturebu)을 통해 신청을 받아 150여 명의 SNS 친구들을 초대했다. 또한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과 예술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등 80여 명도 자리를 함께하게 된다. 초청을 받은 누리꾼들은 최광식 장관 및 간부들과 함께 12월 15일 연극 ‘템페스트’를 관람한다.
최광식 장관은 공연을 관람하고 누리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 일자리 창출 등 문화·체육·관광과 관련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감사합니다, 함께 가요”로 올 한 해 문화부의 SNS에 글을 올리고 관심을 가져준 누리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내년에도 문화부의 업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9월 취임한 최광식 장관은 페이스북에서 10월과 11월 각각 한 시간씩 누리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서울 시내 대학 학보사 기자들, 문화부 대학생 기자단들과도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젊은 세대와 열린 소통을 실천해왔다.
관람자들은 도서 1권 이상 기부, 기부된 도서는 연평 작은 도서관에 지원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도서 나눔’으로 이어진다. 이날 참석한 모든 관람객들은 1인당 1권 이상의 도서를 가지고 오게 되며, 이 책은 도서 구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작은 도서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이는 SNS를 통해 릴레이로 진행되었던 ‘사랑으로 채우는 도서관’의 연장 행사라 할 수 있다. 이번에 누리꾼들에게 기부받은 책은 연평 초등학교(희망대피소) 및 연평 중·고등학교(북카페)에 지원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홍보담당관실
윤은나
02-3704-9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