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적장부 도로명주소 전환 순항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주민등록 등 총 903종의 민원사무에 대하여 도로명주소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가족관계등록부 등 공적장부의 주소전환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명주소(=새주소)는 도로에는 도로명을 부여하고 건물에는 도로를 따라 차례로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로 번호를 지정하여 표기하는 위치 찾기가 매우 편리한 주소 방식이다.

그 동안 민원사무를 처리하면서 민원인의 주소 또는 사업장의 소재지 등을 지번주소로 기재하여 발급하여 왔으나 이제 도민 생활과 밀접한 주민등록부에 이어 연간 90여만건의 등본이 발급되는 가족관계등록부가 도로명주소 전환되어 서비스됨에 따라 도민들의 새주소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되고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년 12월말까지 건축물대장, 사업자등록부 등 대단위 공적장부와 道 및 시·군에서 자체 관리하고 있는 271종의 각종 공부상 지번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 완료하고 2012년부터 금융, 통신, 물류 등의 민간부문을 전환하여 도민들이 새주소를 적극 활용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지난 7월 29일부터 법정주소로 사용하게 됨에 따라 우편, 택배, 배달 등의 일상 생활속에서 활용되도록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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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토지관리과
담당자 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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