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수익형 부동산’ 메카로 뜬다

- 교통의 요지 임대수요 풍부하고 관공서 백화점 등 편의시설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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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114
2011-12-15 13:30
서울--(뉴스와이어)--인천의 중심인 구월동에 수익형 부동산이 잇따라 분양에 나서고 있다. 역세권으로 교통인 편리해 임대수요가 풍부한데다 인근에 인천시청 등 관공서와 백화점·인천고속버스터미널, 인천 예술회관 등 편의시설이 두루 갖춰졌기 때문이다.

수익률면에서도 인천지역이 서울 강남이나 도심권에 위치한 수익형 상품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 지역에서 공급을 앞둔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한 부동산정보업체의 자료에 따르면 올 7월말 기준 인천과 경기 지역 오피스텔 수익률은 각각 7.13%, 6.57%로 서울 강남권(5.52%)과 도심권(5.67%)의 수익률보다 높았다. 서울의 경우 임대료가 높은 동시에 분양가격도 올라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인천의 수익률이 더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권혁춘 상가114 팀장은 “인천 구월동 일대는 인천시청, 인천지방경찰청, KT&G, 예술회관, 중앙공원 등 관공서와 업무시설 밀집지역으로 1일 유동인구가 5만 명에 이르고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시청역은 2014년, 광역철도GTX는 2017년 개통예정에 있다”며“인천 구월동은 2005년 이후 주택 공급이 적어 신축 건물의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인천 구월동 ‘에코라이프’ 분양= 진영산업개발과 진태종합건설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43-31번지 일대에 지어질 주상복합 에코라이프(032-715-6663)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로 오피스텔 49실, 도시형생활주택 78실 등 모두 127실(62.8~127.9㎡)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트리플 역세권), 예술회관역 등이 걸어서 5분 거리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완공시 여의도까지 16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 중앙공원, 백화점, 길병원 암센터, 삼성생명 등이 위치해 있다. 2012년 6월 입주예정으로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예술회관역 인근에 있다.

인천 구월동 ‘중앙헤리티지’= 중앙종합건설은 인천지하철 시청역과 예술회관역 인근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결합상품인 중앙헤리티지(1577-8769)를 분양한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중앙헤리티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144가구와 오피스텔 12실 등으로 구성됐다. 실투자금 2300만원이면 연 10% 이상의 수익이 예상되며, 2012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인천 구월동 ‘극동스타클래스’=극동건설이 구월동 인천시청 앞에 분양예정에 있는 구월동 극동스타클래스(02-2280-6114)는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등이 결합된 상품이다. 지하 6층~지상 22층짜리 3개동으로 건립된다. 오피스텔 607실,도시형 생활주택 149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이 걸어서 8분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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