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1년 제야의 종’ 타종인사 추천 받는다
서울시는 2011년을 마무리하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인사를 16일(금)부터 21일(수)까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직접 공개 추천 받는다고 15일(목) 밝혔다.
추천은 나눔실천, 희망·봉사, 역경극복, 용감한 시민, 기타 화제의 인물 등 사회 각계에서 2011년을 빛낸 인사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직접 추천하면 심사를 통해 최종 타종인사로 선정된다.
타종인사로 최종 선정되는 11명은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고정인사(서울시장·서울시의회의장·서울시교육감·서울경찰청장·종로구청장)와 함께 총 33번의 종을 치는 보신각 제야의 타종행사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민 누구나 영광스러운 타종인사로 참여할 수 있는 ‘제야의 타종!, 나도 희망이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에 설치된 배너를 통해 감동적이고 희망적인 새해 소망과 관련사연을 작성하면 된다.
접수 된 사연 중 2012년을 상징하는 2012번째 시민 1명과 가장 감동스러운 사연을 남긴 시민 1명 등 총 2명을 선정한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 문의는 서울시 120다산콜센터 또는 문화재과(2171-2587)로 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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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71-2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