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류스타활용 SNS 댓글 이벤트 실시해 전 세계 서울팬 모집
서울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한류 문화와 한류스타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로 온라인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 서울시 SNS채널에 서울 팬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서울에서 경험하고 싶은 행운>을 주제로 댓글 이벤트를 실시해 총 7,400명이 참여했으며, 가장 많았던 댓글은 ‘김현중의 가이드를 받으며 서울 명소에서 데이트’ 였다.
아울러 ‘한류 열풍을 반영하듯 생방송 가요프로그램을 방청하고 싶다’는 의견과 ‘연인과 남산에 자물쇠 걸고 야경을 감상 하겠다’는 댓글도 많았다.
이외에 재미있는 댓글로는 △김현중이 운영하는 치킨집 방문하기 △바나나 우유 한 박스 사기 △빼빼로데이 같은 서울만의 특별한 이색 문화경험 △동대문에서 커플룩 완성하기 등이 있었다.
이와함께 한류 콘서트를 활용한 서울 알리기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영국 런던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한류콘서트 티켓을 제공하며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페이스북에서 ‘서울에서 경험하고 싶은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댓글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에 참가한 227명의 댓글을 보면 ▴드라마 아이리스의 사탕키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남산 케이블카 타기와 같은 한류드라마에 나온 로맨틱한 장면을 경험하고 싶다는 댓글이 눈에 띄었다.
서울시는 이벤트응모자 중 57명을 뽑아 슈퍼주니어·f(x)·미쓰에이·B1A4가 출연한 ‘쿠알라룸푸르 MLIVE 콘서트(12.03)’와 비스트·포미닛·지나가 출연한 ‘런던 UNITED CUBE콘서트(12.05)’ 티켓을 제공했다.
또 콘서트별 1명씩을 특별 선정해 현지에서 슈퍼주니어와 비스트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한류문화와 스타를 활용한 도시 브랜드마케팅과 SNS 채널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세계 서울팬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는 SNS를 통해 한류와 같은 서울 매력 콘텐츠를 확산하고 실시간으로 서울 팬들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는 선도적인 SNS활용 온라인마케팅을 추진하고 있으며, SNS채널운영, 콘텐츠교류와 관련해 타기관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서울시는 현재 구미주 유투브(http://youtube.com/seouldreamserie), 페이스북(http://facebook.com/hiseoul), 중국 시나 웨이보(http://weibo.com/seoulblogger), 일본 야후 블로그(http://blogs.yahoo.co.jp/hi_seoul_travel) 등 8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세계 한류 열풍으로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한류와 같은 서울 고유 문화콘텐츠를 통해 외국인들이 서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며, SNS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한류 중심 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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