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연구원, ‘겨울방학 중 가족과 함께하는 아리수 탐구교실’ 운영
서울특별시 상수도연구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3~6학년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가족과 함께하는 아리수 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리수 탐구교실은 수돗물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고 수돗물의 소중함과 안전성, 올바른 사용법 등을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04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겨울방학 아리수 탐구교실은 ‘11.12.21~’12.1.31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1일 2회 2시간(오전 10~12시, 오후 2~4시)씩 상수도연구원(본관 3층 아리수탐구교실)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서울시 상수도연구원 홈페이지(http://wri.seoul.go.kr),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http://yeyak.seoul.go.kr/main.web)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아리수 탐구교실은 수돗물 속에 숨어있는 과학 원리를 알아보고 수돗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 과학실습 프로그램으로 수돗물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란 시의 설명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학생들이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아리수 생산과정인 응집·침전·여과·소독과정을 실험기구를 사용하여 직접 확인하는 등 과학실습과 정수센터를 견학하는 체험학습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안정성·우수성은 물론, 수돗물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도 함께 접할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탐구교실을 마치고 난 후엔 가족 모두가 인근에 위치한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용 수돗물 체험관, 아리수나라(어린이공원 內)’에 들러보는 것도 탐구교실 프로그램과 연계돼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아리수 나라는 지상 2층 지하 1층, 단독 건물로 1층 전시 및 체험 놀이관에는 ‘물의 비밀 코너, 아리수이야기, 놀면서 배워요’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 주제영상관은 3D 입체영상이 상영돼 어린이들에게 수자원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일을 제외하고 동하절기 모두 10시 ~ 오후8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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