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고용노동부는 ‘11.6월 말 기준,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100명 이상 기업 2,312곳의 명단을 공표한다고 밝혔다.

16일(금)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1.6월 말 기준 장애인 고용현황에 따르면, 의무고용 대상 사업체 22,367개소에서 장애인 129,447명을 고용하여 2.33%의 고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10년 말 기준 고용률보다 0.09%p 증가(3,031명)한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금년부터 연 2회 장애인 고용저조기업 명단을 공표하며, 금년 7월8일(300명 이하 7월14일) ’10년 말 기준 고용저조기업 명단을 공표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명단공표이다.

이번 명단공표의 기준은 상시근로자 100명 이상 기업 중 장애인 고용률이 1.3%에 미달(의무고용률 2.3%의 60%)하는 기업이다.

’11.6월 말 장애인 고용률을 기준으로 해서 명단 공표대상으로 사전 예고한 100명 이상 기업은 총 2,924개소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0월 5일 장애인 고용저조기업 2,924개소에 대해 공표계획을 미리 알리고, 10월 초순부터 11월 중순까지 40일간 장애인 고용을 늘리도록 집중 이행지도를 실시했다.

그 결과 뒤늦게 ▴396개소에서 장애인 890명(중증 268명)을 신규 채용하였고 ▴119개소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장애인 425명 신규 채용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며 ▴6개소에서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채용: 396개사, 890명) LG전자(156명, 사무·기술영업, 기술), 삼성LED(12명, 전자부품조립), 한빛재단(18명, 사무직), 이스타알앤디(9명, 건물관리), 대유토건(8명, 현장관리) 등
※(구인 중: 119개사, 425명) 삼성엔지니어링(25명, 캐드·사무), 웅진씽크빅(18명, 헬스키퍼·관리), 화진(15명, 기계조작), 하이프라자(11명, 고객상담), 씨제이올리브영(10명, 회계·사무), 우신윈텍(5명, 컴퓨터프로그래머), 삼영물류(5명, 전산사무), 이코니(5명, 전자부품조립)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체결: 6개사) LG이노텍(전자부품제조업), 은성의료재단(의료업), 한솔교육(출판업), LG유플러스(무선통신업) 등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전예고와 집중 이행지도를 통해 100명 이상 사업체의 장애인 고용률이 올 6월말 대비 0.03%p 올라가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전예고 기간 중 집중 이행지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 조치를 취하지 않은 100명 이상 기업은 2,312곳으로 그 명단을 공표한 것이다.(신규 채용 조치 등 612개소 제외)

고용노동부는 이번 100명 이상 민간기업에 대한 명단공표에 이어서 국가 및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은 21일(수) 추가적으로 명단공표를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은 “기업들이 장애인을 자발적으로 고용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장애인들에게 취업문은 여전히 높다”고 밝히면서 “공표와 상관없이 기업들이 장애인 고용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취업 문을 열어주는 열린 고용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 명단공표 내용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moel.go.kr)나 관보에서도 확인 가능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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