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채필 고용부장관은 15일(목) 경기도 시화공단에 있는 (주)유진판지공업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제3차 근로복지증진 기본계획(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흥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중소 제조업체들이 밀집한 반월·시화공단의 현장 근로자와 사용자, 학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간담회는 그동안 노·사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 TF를 통해 근로복지기본계획 초안을 만들었으나 평소 현장을 중시하는 이 장관이 현장근로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간담회에서 이 장관은 최근 기업들이 경영난으로 근로복지에 대한 비중을 줄이고 있고 대·중소기업, 정규직·비정규직간 복지 격차도 계속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번‘제3차 근로복지 기본계획’(`12〜`16년)은 저소득 근로자들을 위한 공공복지를 대폭 확대하고 대·중소기업, 정규직· 비정규직간 근로복지 격차를 완화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근로복지는 일자리와 복지가 결합된 것으로 노사 모두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이므로 근로자의 생활수준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노사정이 관심을 가지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는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과 건의사항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고 평가하고, 수렴된 내용을 포함하여 12월말까지 기본계획을 확립·발표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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