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업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충청북도는 글로벌금융위기로 인한 경제난과 국제유가의 상승, 구제역에 의한 축산물 급등, 집중호우로 인한 농산물의 가격 급등으로 국내물가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임에도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동결과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적으로 지방 물가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왔다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공공요금 및 서비스요금의 물가상승률, 안정실적에 대한 서면심사에 의한 정량평가(80%)와 2차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에 발표 및 심사위원회의 질문답변 발표 심사인 정성평가(20%)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도는 서면심사에서 4개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로 최상위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사례 발표에서도 도지사의 도정목표로 살맛나는 서민경제로 지방물가안정관리를 최우선과제로 정하여 자치단체장의 의지도 및 물가안정관리, 자치단체 공무원의 참여도, 참신성, 파급효과 등 평가분야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결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금년도 공공요금은 전년도 인상유보로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된 영동군과 충주시외에는 전면 동결하였으며, 특히 음성군과 충주시의 하수도, 정화조 요금을 금년 하반기 인상을 계획하였으나 내년도로 유보하였으며,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억제를 위하여 물가책임관제 운영, 명절물가안정을 위한 간담회 및 현장 점검, 특별대책기간 설정 운영, 물가안정모범업소 지정 인센티브 제공, 소비자단체 및 물가모니터 활용 주1회 업소별·품목별 물가 조사 비교공시하였으며 우수사례로는 11건중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도민물가의식실태조사 발표, 인터넷 및 지역방송사 활용 모범업소 홍보, 물가모니터 및 개인서비스단체 물가안정 교육(1박2일), 상권분석으로 창업자에 대한 컨설팅으로 창업성공률을 높인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이러한 우수 추진실적을 높이 평가 받아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공동 주관으로 12월 15 ~ 16일 양일간 천안의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된 전국 자치단체 물가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사례 발표로 전국에 파급시켜 충청북도의 탁월한 행정 추진력을 과시하였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공공요금은 동결기조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노력하는 한편 개인서비스요금 관리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도시군 합동으로 점검 실시와 관련 단체 간담회 등을 통하여 안정관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평가로 교부받은 특별교부세는 물가안정관리 관련 새로운 사업 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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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생활경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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