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일일유가동향(11.12.16)발표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8/B 하락한 $93.87/B를, ICE의 Brent 선물 최근 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0.07~0.61/B 하락.
단, 금일 만기가 도래한 Brent 선물 최근월물(1월)은 전일대비 0.07/B 상승한 $105.09/에 거래 마감.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OPEC의 생산목표 증대, 달러화 강세 및 미 증시 상승 등으로 전일대비 $3.58/B 하락한 $102.99/B에 거래 마감.
미국의 11월 산업 생산이 0.2% 감소하였다고 발표되면서 유가 하락.
반면,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전주대비 19,000건 감소한 366,000건으로 나타나면서 유가 하락폭은 제한됨.
또한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지난주 미국의 석유수요가 전주대비 180만b/d 감소하였다고 발표한 이후 미국의 석유수요 감소 우려가 제기됨.
미국의 석유수입은 110만b/d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미국 매사추셋주 소재 전략에너지경제연구(SEER) Michael Lynch 사장은 세계최대 석유소비국인 미국의 석유수요 감소는 시장에 영향을 준다고 언급.
유로존 국가의 채무 문제가 지속적으로 세계경제의 회복 및 석유수요 회복에 대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현재 세계경제 전망이 다소 어둡다고 발언하면서 경기 회복 속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
※ 로이터는 최근 경제상황을 보았을 때 WTI 유가의 상승은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시장분석가들의 평가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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