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문답식 문자메시지 정보제공 서비스 ‘문자로 검색’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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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5-06-21 09:10
서울--(뉴스와이어)--모르는 영어단어가 무슨 뜻인지 궁금하다면 휴대폰 문자메시지에 입력하여 ‘##0001’ 번호로 보내보자. 10초안에 뜻, 예문, 관련 숙어 등의 내용을 담은 문자메시지가 바로 튀어 나온다.

KTF(대표 남중수, www.ktf.com)는 무선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도 문자메시지를 통한 문답(문의/답변)검색 방식으로 증권현황, 오늘의 운세, 영한사전 등 원하는 정보와 지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문자로 검색’ 서비스를 22일(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1)검색하고 싶은 내용을 문자메시지(SMS)의 내용에 입력한 후, 2)검색 서비스별 특수번호로 전송하면 3)검색된 결과값을 멀티메일(MMS)로 받아볼 수 있게 한 것이다.

예를 들어 KTF 증권현황이 궁금할 때, 1)문자메시지에 KTF의 종목코드번호 또는 종목명(032390 또는 KTF)을 입력한 후, 2)받는 사람 전화번호에 특수번호 ‘##0005’를 입력하여 보내면, 3)해당 종목의 현재가/시가/고가/저가/거래량/종합주가지수 등의 정보를 멀티메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생년월일 8자리를 입력하여 오늘의 운세를 확인하거나, 모르는 단어를 입력하여 영한사전 등을 검색하는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영한사전, 국어사전, 한일사전, 한자사전, 증권현황검색, 오늘의 운세 등 총 6가지 서비스 검색이 가능하며, 특수번호는 순서대로 ‘##0001~##0006’이다.

검색 서비스별 특수번호를 전화번호 주소록에 저장해 둔다면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문자 전송료 30원에 수신 정보이용료 100원이 추가되며, 검색 결과가 없는 경우에는 정보이용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KTF 메세징사업팀 김훈배 팀장은 “검색 가능한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문자메시지를 이용하여 가상의 캐릭터와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기존의 ‘심심이’ 서비스와 결합하여, 재미와 정보 모두를 갖춘 문자 정보검색 서비스를 향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심심이
이용자가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건네고 싶은 말’을 가상의 상대방인 심심이(수신번호 ##332)에게 보내면 가장 적절한 답신을 ‘심심이’ 대화 데이터베이스(DB)에서 추출해서 이용자에게 문자메시지로 답해주는 KTF 서비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연락처

메세징사업팀 박희선 과장 010-3010-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