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310회 충남 독서경진대회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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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6 10:34

대전--(뉴스와이어)--제310회 충청남도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이 16일 당진 설악웨딩타운에서 수상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도가 후원하고 새마을문고 충남도지부(회장 김동안)가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새마을문고 당진군지부가 단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인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 ▲독후감 부문에서는 윤유솔(계룡 용남초 4) 어린이 등 5명이 ▲편지글은 당진군 우강독서동아리 문한나 씨가 ▲독후감 지도교사는 공주 북중 허왕욱 교사 등 2명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강인규(청양 정산고 1) 군은 ‘김구 백범일지 특별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독서경진대회는 지난 7∼11월 공모 절차를 통해 도내 232개교 초·중·고 학생과 일반부에서 총 9만여점의 독후감 등이 접수됐으며, 이 중 46명이 도지사 및 새마을문고회장상을 수상했다.

새마을문고 도지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독서를 통한 의식수준 향상과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했으며, 각계각층에서 다양하고 훌륭한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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