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D-100일, 성공적 행사준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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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1-12-16 11:03

서울--(뉴스와이어)--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단장 :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은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최 D-100일(12.17)을 계기로 동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50여개 참가국 정부와 의제 관련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는 한편, 대국민 홍보와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주요 참가국을 대상으로 적극적 공공외교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서울 정상회의의 의제분야에서는 결과문서로 채택 예정인 “서울 코뮈니케(Seoul Communiqué)” 관련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2차 교섭대표회의(2010년 부에노스아이레스/2011년 헬싱키)에 이어 내년 3차 교섭대표 회의(인도 뉴델리)에서 코뮈니케에 대한 전반적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지원을 위하여 결성된 대통령 현인그룹(Eminent Persons Group)은 11.29(화)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서울에서 회의를 갖고, 서울 정상회의를 강력 지지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여섯 가지 제안을 담은 10개항의 공동선언문(Joint Statement)을 채택한바 있다.

한편 준비기획단은 “국민과 함께 하는 정상회의” 구현을 위해 ‘정상회의 인지도 및 이해제고’, ‘공감확산 및 국민참여’, ‘국가브랜드 가치제고’를 국내외 홍보의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공모를 통해 지난 9.5(월) 공식로고를 확정하고, 박정현씨·장근석씨·진지희양·왕석현군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또한 홍보브로셔(국·영문), Q&A 문답집, 교육용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홍보물도 제작, 배포한 바 있다. 앞으로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평화 서밋’으로서 세계인의 공감을 형성하기 위해‘홍보 동영상’을 제작하고, 국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홍보만화’및‘리플렛’을 제작, 12월중 배포할 계획이다.

세계 평화의 염원을 담은 ‘Peace Song’을 홍보대사인 박정현씨가 12.22(목) 발표할 예정이며, 국민이 참여하는 뮤직비디오도 준비한다. 또한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역량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대학생 논문공모전’과‘국제 어린이 평화 미술전’에 이어‘중·고생 에세이 공모전’및‘모의서밋’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핵안보정상회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는 60명의 e-리포터들은 12.16(금) 명동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D-100 행사를 갖는다.

아울러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주요 참가국을 대상으로 적극적 공공외교 활동을 전개하여 왔으며, 재외공관은 각국 정부 관계자, 외교단, 연구소, 대학,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핵안보정상회의에 대한 브리핑, 세미나 등의 수시 개최를 통해 국제사회의 지지 기반을 확대하고, 한국의 위상과 국가브랜드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핵안보정상회의 준비위원회’(위원장 : 김황식 국무총리)는 12.20(화) 오후 중앙청사에서‘핵안보정상회의 준비위원회’제3차 회의를 개최, 범정부차원에서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협의할 예정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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