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본부, 수돗물공급 중부권 대표 사업자로 ‘발돋음’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정부의 수도사업 통합정책과 연계, 지속적인 권역외 물꼬 확장사업을 추진해 세종시 수돗물 공급 등 올 한해 중부권을 대표하는 수도사업자의 기틀을 마련했다.

대전의 수돗물‘It's 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외적으로는 계룡시와 세종시를 아우르는 대전권 통합권역을 설정하고 물꼬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대내적으로는 상수도 시스템의 선진화를 위해 월평정수장 현대화, 선진관망관리체계를 도입했으며, 강한 조직 육성을 위한 현장에서 문제와 답을 찾는 ‘현장 경영’ 행정에도 주력했다.

우선 지난 6월 ‘세종시 통수식’을 시작으로 대전을 넘어 계룡시와 세종시를 책임지는 중부권 대표수도사업자로의 기점을 마련했다.

세종시는 인구 50만 명, 수돗물 수요량 1일 20만㎥ 규모의 자족 도시로 지난 2007년 3월 日6만㎥(1단계) 수돗물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4년여에 걸친 송수관로 공급공사를 추진하여 지난 6월30일에 통수식후 첫 마을 입주 준비를 위해 10월18일부터 수돗물 공급이 시작되었다.

또한 세종2단계 日14만㎥ 공급을 위해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의 환경부 승인절차 이행하였으며 앞으로 세종시 인구증가에 맞춰 행정적 절차 이행등 중부권 대표수도자로의 입지를 굳혀나간다는 복안이다.

첫마을 아파트(1,582세대) 입주가 개시되는 오는 12월 26일부터는 세종과 대전시민이 한 수돗물을 마시는 한 가족이 된다.

대전시는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월평정수장 현대화 개량사업을 3년여에 걸쳐 추진, 지난 4월 준공했으며 최상의 수돗물 공급 체계 구축은 원가절감에도 기여했다.

또 상수도 시설물전산시스템과 요금관리 전산시스템을 선진화해 실시간 데이터 교환은 물론 즉석에서 시설물 관리와 구역유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선진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 송촌정수장을 기점으로 고도정수처리시스템을 각 정수장에 순차적으로 도입하여 수돗물 품질로서도 중부권 대표수도사업자로의 기반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모든 문제와 답은 현장에 있다”는 캐치프레이즈로 강한 상수도 조직운영에 매진하여 물 관련 시책습득을 위한 국외정책 연수, 직원 업무능력 배양을 위한 전문 교육 실시, 깨끗한 일터 생활화, 동호회 활동 활성화 등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주력했다.

그 결과 지난 1월 수도기술연구소는 지난해 수질분석능력 국제 인증에 이어 먹는물 분야 정도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 정도관리 검증서를 교부 받았다.

또 지난 2월에는 대전의 수돗물 ‘It's 水’가 한국브랜드경영협회 주관하는 2011 친환경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분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와함께 신탄진 정수장은 환경부 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인 99.94점으로 전국 ‘최우수정수장’으로 평가받았으며, 월평정수장은 예산절감 최우수 부서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이덕주 경영부장은 “올해는 정성으로 땅에 심고 가꾼 밀알의 싹이 돋는 한 해였다”며 “앞으로 대전시가 중부권 대표수도사업자로 자림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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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담당자 이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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