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리듬스캔들’ 위치기반 서비스로 진화된 3D 댄스게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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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6 11:33
서울--(뉴스와이어)--그 동안, ‘HI THERE’, ‘1KM’ 등 SNS 어플리케이션에만 주로 활용되던 위치기반서비스(location based services, 이하 LBS)가 게임에도 연동된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는 ㈜모비클(대표 정희철)과 공동 개발한 3D 댄스장르의 스마트게임 <리듬스캔들>(social.wemade.com)에 LBS 탑재를 예고하며,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20일, FGT(Focus Group Test)를 통해 대중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인 <리듬스캔들>은 흘러나오는 음악에 따라 스마트폰 화면 터치로 내 아바타의 댄스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위메이드의 모바일 분야 데뷔작이기도 한 <리듬스캔들>은 ‘대작’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기존의 게임과는 다른 앞선 기술력과 최초의 게임성으로 ‘스마트게임’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금일 공개한 LBS기능은 GPS기술을 접목시켜, 언제 어디서나 <리듬스캔들>에 접속하면 내 위치는 물론 검색을 허용한 친구들의 위치까지 확인할 수 있고, 인근의 친구들과 함께 4인 대전과 채팅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리듬스캔들>은 ▲SNS 연동을 통한 프로필 정보 제공 ▲메일박스 ▲실시간 쪽지 알림 기능 등 다양한 SNS 요소들을 게임 내 도입하여, 기존 PC온라인게임에서 익명의 다수와 즐겨야 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한층 강력한 커뮤니티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20일 FGT 에는 ▲휘성, 카라, 티아라 등이 부른 최신인기가요 15곡, ▲가발, 드레스, 스키니진, 운동화 등의 코스튬 아이템 150여종을 오픈하여 <리듬스캔들>만의 견고한 게임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위메이드 김남철 사장은 “위메이드는 이미 2년여 전부터 스마트게임 연구개발(R&D)에 힘써 왔고, 드디어 그 결과물을 시장에 순차적으로 내놓으려고 한다”며 “금일 발표한 <리듬스캔들>의 LBS 기능 등이 대표적인 기술 진보의 예다. <리듬스캔들>을 시작으로 스마트게임의 새로운 기준을 위메이드가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리듬스캔들>은 20일부터 8일간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1만 명 선착순에 한해 FGT 를 실시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wem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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