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2011 지역문화컨설팅 우수사업 2개 선정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지자체와 지역대학 및 문화예술전문가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1 지역문화 컨설팅 지원사업’ 13개에 대하여 평가하고 이 중 우수과제 2개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2개 우수 과제는 대전광역시·목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한 ‘대전의 근대사 아카이브 구축과 활용’ 및 전주시·전북대학교의 ‘한옥마을 선비의 길 스토리텔링 개발’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선정된 지자체에 인센티브 사업비로 각 5천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 (대전) 대전지역의 근대문화유산이 집중된 대전 원도심 재생사업에 대하여 아카이브 구축 및 활용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원도심에 대한 문화적 관점에서 도시재생 제안
- (전주) ‘전주한옥마을의 왕조 및 선비’를 테마로 풍부한 콘텐츠를 발굴·개발하여 스토리텔링을 통한 전주 한옥마을 운영 프로그램 강화 제안

지역문화 컨설팅 지원 사업은 해당지역의 대학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관련 전문가 또는 단체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지역의 문화정책을 꽃필 수 있게 하기 위한 맞춤식 컨설팅 사업으로, ‘12년도에는 12개의 컨설팅 과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매년 2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하여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민족문화과
김영미 주무관
02-3704-945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