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스마트뱅킹센터’ 오픈

2011-12-16 13:15
서울--(뉴스와이어)--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은 16일 최첨단 IT 설비를 활용해 새롭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뱅킹센터를 본격 오픈했다.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에 문을 연 서초스마트뱅킹센터는 SC제일은행이 선진 금융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미래형 점포로, 고객들은 첨단 디지털장비를 통해 언제든지 본점의 투자 컨설턴트나 인근 점포의 자산관리 PB등 전문가와 실시간 화상상담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최신 금융정보 확인과 함께 전담 콜센터 직원의 핫라인 등 미래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스마트뱅킹센터는 창구에서 고객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시간 절약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기존 영업점과의 또 다른 차별화를 추구하게 된다.

이러한 스마트뱅킹센터 도입은 IT매체에 익숙하고 금융거래를 스스로 선택하는 고객이 급증함에 따라 전통적인 영업점 채널과 ATM/인터넷뱅킹 등 멀티채널을 넘어 ‘셀프 금융’으로 고객의 금융 니즈와 이용 패턴이 급속히 진화하는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난 12일부터 시범 영업을 시작한 서초스마트뱅킹센터는 IT 매체에 익숙한 젊은 직장인이 전체 방문 고객의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SC제일은행은 오는 19일 서울 종로구 종로3가역 인근에 종로스마트뱅킹센터를 개설하는 등 점진적으로 미래형 점포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소매채널사업부를 총괄하는 박종복 전무는 “은행 최초로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스마트뱅킹센터를 구축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미래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새롭고 선진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슈퍼카 여행패키지, 연말상여금 등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사장님보다 나은 이벤트’를 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www.scfirstbank.com) 또는 소비자 이벤트 마이크로사이트(www.scmagicnumb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연락처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홍보팀
정혜란 차장
02-3702-352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