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시장, 시 재난상황실 방문…제설작업철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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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6 13:20

광주--(뉴스와이어)--강운태 시장은 16일 아침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제설대책 진행상황과 조치사항을 보고 받고,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주요 간선도로 등의 제설작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광주에는 16일 새벽 4시 3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7시 현재 7.3Cm(기온 -4.4℃)의 적설량을 보였다.

강 시장은 주요 도로에 출근길 차량적체가 일어나고 있다며, 인력과 장비를 긴급 추가 투입해 도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24시간 재난상황근무에도 철저를 다 해 주도록 당부했다.

특히, 재난종합상황실 CCTV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내 전 구간 에 대한 상시 도로소통 사항을 파악하고 제설차량에 위치 추적 시스템을 탑재시켜 도로제설 작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황근무를 주문했다.

한편, 광주시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책을 수립 지난 12월 1일 유관기관 및 21개 관련부서가 참석해 행정부시장 주재 상황보고회를 갖고 제설작업 등 재난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