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 소방본부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난방용 연탄가스에 중독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아궁이나 연통 균열 점검 등 주의가 요망된다고 14일 밝혔다.

연탄가스 중독환자는 지난 2010년 15건 16명이었으나 올들어서는 11월 말 현재까지 19건 22명이 발생해 전년 대비 환자수를 이미 넘어섰으며 주로 11월부터 3월 사이에 전체 환자의 80%(2010년 기준)가 발생한다.

이는 경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난방비 절약을 위한 연탄 난방 사용이 증가하면서 부주의 사례가 늘고 자살 기도 사건도 발생한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11일 새벽 영암 신북면에서 잠을 자던 40대 부부가 연탄가스 중독으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연탄가스 중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을 피우기 전 아궁이나 연통에 균열부분이 있는지 미리 점검하고 환기가 잘 되도록 해야 한다. 중독이 의심될 경우 환자를 환기가 잘 되는 곳으로 옮기고 호흡이 멎어 있는 경우 신속히 인공호흡을 실시하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박청웅 전남도 소방본부장은 “앞으로 화목보일러나 연탄보일러 등을 취급할 때는 보일러 및 환기시설을 사전에 점검토록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현장·병원 이송간 119구급체제를 구축해 가스중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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