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경상북도동우회 한자리에 모여 지역농업 선도

2011-12-16 17:26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 농업기술원(원장 농학박사 채장희)은 12. 15일~16일 양일간에 걸쳐 대구 맥반석 유스호스텔에서 농촌지도자경상북도동우회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교육은 지역농업의 선도자인 농촌지도자 전·현직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정보교환 등 현지연찬을 통한 능력배양으로 지역발전 주도 동우회회원들의 안목증대 및 사기진작으로 역량강화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농촌지도자경상북도동우회 연찬행사는 15일에 “생명산업 농업의 진로와 농촌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정명채 (사)한국농어촌복지포럼 공동대표의 특강에 이어 총회와 농촌지도자 경상북도 동우회 정보교환의 시간을 갖는다.

다음날(16일)은 농촌지도자 경상북도 동우회 연찬종합평가를 하고 현지견학 및 팔공산 갖바위 등 문화탐방을 통한 벤치마킹을 한다.

한편 농촌지도자경상북도 동우회는 도내 23개 시군에 16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과학영농기술을 선도 실천하여 경북농업을 이끌어 지역농촌발전을 주도 해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채장희 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와 FTA로 어려움에 직면한 품목을 중심으로 연구와 지도방향을 설정하여 다각도로 마련하고 외국사례를 수집분석하고 전문가와 농업인의 현장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여 대응방안을 마련한다고 하였고, 또한, 농촌지도자 경상북도 동우회원은 지금까지 농촌을 지켜온 상록인으로서 새로운 마음다짐과 서로의 농사 정보교환으로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온 농촌지도자 경상북도 동우회회원들의 그 간 노고를 격려하고 경북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채장희 원장은 이번 농촌지도자 경상북도동우회현지연찬교육은 농업경쟁력향상의 핵심주체인 농촌지도자동우회회원들의 역량을 고취시키고 화합을 통하여 과학농업, 미래농업, 희망농업을 이루어나갈 성장동력을 발휘하여 경북농업의 희망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gba.go.kr

연락처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
053-320-0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