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인 6월21일에는 파주시 군내면 백연리 장단콩 마을 방문하였다. 장단콩 마을은 재배 역사가 4,000년 이상되며 국내 최초 장려품종 콩으로 지정됐을 만큼 품질이 뛰어난 곳이다.
장단콩 마을은 민통선 내에 위치하여 북적이는 사람 대신에 야생 동물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청정지역으로 그곳에 자리잡은 장단콩마을은 예로부터 장단지역으로 불리었으며, 콩 재배지로 명성이 높다.
이곳에 초청된 충남지역의 지도자들은 장단콩 마을의 운영사례를 듣고, 직접 체험하여 만든 두부와 비지등 콩으로 만든 음식으로 점심을 먹었다.
또한 장단콩 마을의 다양한 체험행사는 700여개의 멋진 장독대의 모습속에서 손가락으로 뚝 찍어먹는 기가 막힌 장맛도 보고, 맷돌체험을 통하여 전통 두부를 만들어 먹어 보는 등 다양한 체험으로 슬로푸드를 체험하였다.
장단콩 마을 체험후 제3땅굴을 둘러보면서 통일되지 않은 조국의 분단 현실을 몸소 체험하는 코스도 둘러보았다.
둘째날인 6월22일에는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 보리고개 마을을 방문하게 된다.
보리고개 마을은 용문산 굽이 아래 자리하여 1960년대 춘궁기 보리고개 시절의 맛과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수 있는 곳이다. 보리고개 마을에서는 사계절 언제라도 연수리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는 건강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보리고개를 찾은 충남지역 지도자들은 마을 대표의 마을소개를 듣고 보리개떡, 쑥개떡, 호박개떡을 만들면서 그 옛날 격었던 보리고개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직접 만들었던 개떡을 곁들여 보리밥, 산나물 등 시골밥상으로 점심을 먹고, 보리고개의 돌담과 보리밭등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며, 돌아가는 길엔 과학적인 민물고기 관리체계를 갖춘 민물고기연구소내 민물고기생태학습관 견학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슬로푸드 마을 시책에 대한 설명은 충청남도 공무원 및 마을 지도자들의 관심속에서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가는 곳마다 마을 대표의 운영사례에 대한 관심이 많아 소소한 사항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들을 하였다.
경기도의 성공적인 슬로푸드 시책사업은 충남지역에서도 충분히 성공하리라고 이구동성이었다.
충청남도의 참가자들은 경기도의 앞선 농정의 현장방문과 진심으로 환대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이미 한 도가 된 듯 하다며 하나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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