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신속한 제설작업 체계 구축, 농림·축산·수산시설 피해 경감, 한파·강풍 등 대비 피해경감대책, 동절기 서민 안정대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기간 동안 부산시장을 본부장으로 제설·교통·농(수)산·청소·구조구급·공보 등 8개 반 40여 명으로 구성된 ‘부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기후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기상청, 경찰청, 소방본부, 한국도로공사, 시설공단, 상수도사업본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아래 신속한 재난대응에 나서게 된다.
우선, 작업인력, 제설장비 및 물자의 사전 확보로 겨울철 재난 중 가장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대설에 적극 대비한다. 비상시 자치구·군 및 건설안전시험사업소 등 17,800여 명의 작업인력을 운영하며, 제설기, 염화칼슘살포기, 덤프트럭, 굴삭기, 청소차, 소방차 등 제설장비 424대와 염화칼륨 45,939포, 모래 1,859㎡, 제설함 2,919개소 등을 투입하게 된다. 또한, 지역 내 간선도로(53개소), 교통통제예상도로(94개소), 상습 정체·결빙 예상도로에 대한 책임관제 운영 및 우선적인 제설작업으로 사고예방 및 교통소통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도시철도 증편 운행, 버스 막차시간 연장, 택시부제 해제 등 대중교통 소통대책도 함께 실시된다.
한파 등 겨울철 재해로 인한 농림·축산·수산시설 피해경감을 위해 △비닐하우스 시설기준 개선 및 눈 쓸어내리기 등 행정지도 강화 △주요 재해별 대응요령 및 풍수해보험 등 가입 지도·홍보 △내수면 증·양식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사전보강 △풍랑 등 대비 수산시설 등 피해경감대책 추진 △수산 증·양식시설 및 생물피해 방지대책 수립 △어장별 담당공무원 지도활동 강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가구별 홍보 및 지도를 통해 농작물, 농업용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정비로 동해(凍害)를 방지하고, 노후축사 및 간이축사의 전기·난방시설에 대한 확인으로 화재예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 관련부서 및 관련기관과의 적극적 협조아래 △독거노인, 노숙자, 쪽방촌 등 취약계층 한파피해 예방대책 추진 △수도계량기·수도관 동파 및 파손시 즉시 교체토록 긴급지원반 운영 △가스, 전기 등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다중이용시설 등 서민주거지 화재안전사고 예방 등도 추진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함으로써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각 가정에서도 취약부문을 미리 확인·점검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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