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의 영어공부법…영문법을 몰라도 영어말하기 가능하다
- 기초영어회화, 언어로서 의사전달의 도구라는 것을 인식해야
- 간단한 생활영어 표현부터 습관화하는 연습이 중요
이번 띵크잉글리쉬 칼럼에서는 문법과 언어의 기계적인 부분을 이야기 해보려 한다.
‘철자를 모르면 말을 못할까?, 문법을 모르면 말을 못할까?’
답은 정확히 천 년 전에도 지금도 같다. 영어단어 철자와 문법을 몰라도 말은 할 수 있다가 정답이다.
언어라는 것은 우리가 의사를 전달하는 하나의 도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자면 우리는 자동차를 타고 어딘가를 갈 수 있다. 하지만 그 자동차의 엔진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성능을 가지고 있고 어디서 만들었는지 몰라도 차를 타고 원하는 목적지에 갈 수 있다.
문법은 자동차 엔진이 만들어지는 원리와 같고, 철자는 자동차 부품들의 이름과 같다. 결과적으로 이 둘이 필요하긴 하지만 영어로 말을 하는데 무조건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학교와 영어학원, 영어인강(인터넷영어)사이트 등에서 우리는 주입식 교육으로 문법의 중요성을 지나치게 쇠뇌 당해왔다. 그러나 우리가 영어로 대화를 하고 의사를 표현하게 될 때 철자도 문법도 중요해 지는 것이다.말 자체를 사용할지도 모르면서 어려운 문법과 철자를 암기하는 것은 바람직한 언어학습법이 아니다.
지금 이글을 읽는 중에도 아마 우리는 생각이라는 것을 할 것이고 말을 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 생각과 말은 문법과 철자를 먼저 생각한 후에 만들어지는 걸까? 증명을 하고 싶다면 당장 머리에 떠오른 생각을 한글로 써보고, 그 한글 문장에 대한 문법적 설명을 해보면 된다. 100명 중 99명은 설명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려워할 것이다.
오늘은 온라인영어사이트 ‘띵크잉글리쉬’ 표현 중 그 세 번째 need to를 알아보자. have to, want to 와 마찬가지로 need to도 행동을 나타내는 말 앞에 온다. 내가 할 필요가 있는 행동들에 사용하면 된다.
내가 할 필요가 있는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
난 전화를 할 필요가 있다.(약속을 잡으려고), 난 잠을 자야 할 필요가 있다.(너무 피곤하기 때문에), 난 널 만나야 할 필요가 있다.(용건이 있기 때문에)
I need to call. 또는 I need to make a phone call, I need to sleep. 또는 I need to take a sleep, I need to see you.
이렇게 나열이 되면 왕초보영어의 탈출은 시작이 되는 것이다. 나의 하루 안에, 내가 이런 필요를 느낄 때, 편하게 “아이 니드 투 컬” “아이 니드 투 슬립” “아이 니드 투 씨 유” 라고 소리를 내면서 시간을 보내주면 된다.
영어는 공부라고 생각하는 순간 멀어진다. 영어는 언어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영어로 의사를 표현할 것이다.
영어로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그날까지 파이팅!
칼럼:장재혁(제이슨) / 전 서울대대학원 강사, 현 띵크잉글리쉬 메인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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