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12월 20일 오후 1시 30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2011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발표회’를 갖고, 이주배경청소년과 담당자들의 의견을 듣는다.

- 이주배경청소년 : 다문화가족의 청소년 자녀, 북한이탈 청소년, 기타 외국에서 생활한 후 국내로 이주하여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포괄하는 개념

이번 발표회에서는 탈북청소년 중점사업과 ‘레인보우스쿨’ 사업 운영성과 등 올해 추진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사업을 발표하고, 다문화이해교육 매뉴얼, 영상교육교재 등에 대한 현장 실무자 및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발표회를 주관한 무지개청소년센터는 탈북청소년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과 중도입국청소년의 입국초기 적응을 위한 레인보우 스쿨(Rainbow School)을 운영하는 등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레인보우 스쿨’은 제3국에서 출생·성장해 부모의 결혼 등의 이유로 한국에 오는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초기적응 지원사업으로, 2011년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생활문화에 대한 정보제공, 편입학 및 진로지도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지개청소년센터 신현옥 소장은 “중도입국청소년의 경우 언어소통의 어려움과 함께 사춘기의 민감한 학교생활 부적응 등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다문화가족 자녀에 비해 사회적응에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들이 한국 속의 이방인으로 남지 않도록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발표회에 참석한 김태석 여성가족부 차관은 “우리 사회가 성공적인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기 위해서는 이주배경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복지지원법에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 중이며, 레인보우 스쿨을 확충·내실화하는 등 이주배경청소년의 유형과 욕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을 밝힐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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