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의 인기 음악 애플리케이션 ‘달뮤직’ 세계 최초로 ‘춤추는 가사’ 기능 선보여
다날 음악전문 포털 사이트 달뮤직이 세계 최초로 '춤추는 가사' 기능을 달뮤직 애플리케이션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춤추는 가사’란 재생하는 노래의 멜로디에 맞춰 가사가 한 글자씩 움직이는 이색 서비스. 마치 노래방에 있는 것처럼 곡 진행에 따라 가사의 색이 변하며, 멜로디의 속도와 높낮이에 맞춰 가사가 춤을 춘다.
노래를 가사의 움직임으로 표현한 ‘춤추는 가사’는 멜로디 속도와 높낮이 등 음악 패턴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처음 듣는 노래도 익숙하게 따라 부르고 쉽게 배울 수 있다. ‘춤추는 가사’는 현재 약 5,000곡의 달뮤직 인기 곡과 최신 곡에서 만날 수 있으며, 향후 더 많은 노래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달뮤직은 노래의 전체 가사와 현재 재생 부분의 가사를 표시해주는 ‘실시간 가사’ 서비스도 새롭게 업데이트 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가 음악을 플레이하면 춤추는 가사가 우선 제공되며, 플레이 화면을 한번 터치할 때마다 실시간 가사와 춤추는 가사가 번갈아 제공된다. 곡 재생 시 선보이는 앨범이미지도 확대해 제공한다.
‘춤추는 가사’를 접한 사용자들은 ‘딱 보는 순간 노래방이 진화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도 모르게 따라 부르게 된다’, ‘춤추는 가사 기능이 신기하고 재미있다. 달뮤직에는 다른 음악에는 없는 참신한 기능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춤추는 가사’ 기능은 달뮤직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도 조만간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달뮤직을 선보이는 다날 음악사업팀 최바다 팀장은 “귀로만 듣는 음악에서 한 단계 발전해 눈으로 직접 보면서 즐길 수 있는 노래를 선사하는 ‘춤추는 가사’는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만날 수 없는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한다”며 “네이버 등 주요 포털에서 화제의 음악 애플리케이션 1위에 오른 달뮤직은 벨소리 제작 기능, 타이머 기능, 테마별 재생목록 등 음악어플 최초로 선보이는 다양한 신규 기능을 개발 중으로, 음악 애플리케이션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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