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박물관 리뉴얼 재개관

- 현대적 감각으로 리뉴얼하여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

천안--(뉴스와이어)--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원장 정용준,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소재)은 4개월에 거친 리뉴얼공사를 마친 우정박물관을 12.16(금) 11시에 재개관하였다. 정용준 원장은 테이프커팅 후 참석외빈, 교직원과 함께 전시실을 둘러보고, “‘우표퍼즐맞추기’,‘포토메일 보내기’등 체험코너가 확대되어 청소년 관람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우정박물관이 되었다”며 재개관의 의미를 부여했다.

우정박물관은 전시실 천장, 바닥 및 전시공간의 대부분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뉴얼하고, 체험코너를 대폭 확대하여 관람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938년 체신박물관으로 시작하여, 1985년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우정박물관으로 개관하였고, 2004년 2월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으로 이전하였으며, 우리나라 우정의 역사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각국의 우정문화와 관련된 사료를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훌륭한 교육·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정박물관 전시공간은 우정역사관(제1전시실), 우정문화관(제2전시실)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정역사관에서는 통신의 발달과 홍영식 선생 등 우정사업의 선각자, 우정업무의 연혁, 우정의 변천사 등 우리나라 근대우정의 발자취를 볼 수 있으며, 우정문화관에는 우편업무, 우체국 예금·보험 관련사료, 우리나라와 외국의 우표, 세계 각국의 우체통, 집배원복 등이 전시되어 있고, 야외에서는 우편열차와 밀레니엄 우체통도 볼 수 있다.

또한 제2전시실에 ‘우표 퍼즐 맞추기’와 ‘포토메일 보내기’등 체험코너가 새롭게 마련되었고, ‘편지보내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 관람객은 물론 유치원생, 초·중·고교생 단체관람 등 주요 견학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2004년부터 천안 시티투어 일정에 포함되어 천안지역의 명소로 천안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 우정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박물관 관람시간은 평일,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공휴일, 국경일은 휴관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우정공무원교육원 개요
우정공무원교육원은 1900년에 우무학당으로 처음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공무원 교육원으로, 미래를 앞서가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poti.go.kr

연락처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
재정홍보팀 최종현
041-560-592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