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송천 상인회와 사업부서 직원이 함께 노송천 정화활동 전개

전주--(뉴스와이어)--지난 48년간 어두운 콘크리트 속에 갇혀 주차장과 도로로 이용되고, 온갖 악취로 신음하던 노송천을 생태하천으로 사업을 추진한 전주시 사업부서(생태복원과) 직원들이 노송천상인회(회장 정명례)와 함께 12.16일 노송천 환경정비에 힘을 모았다.

허승회 생태복원과장은 노송천 복원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인회측의 생존권 문제 등 집단반발에 따른 사업부서 직원과 얼굴을 붉힌 일도 있었지만 지나간 어두웠던 기억은 모두 버리고 오로지 노송천 주변 원도심 상가의 번영과 생태하천으로서의 노송천이 전국적인 도심내 생태하천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추운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상인회 20여명과 생태복원과 직원 14명이 서로 서로를 다독이며 노송천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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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생태복원과
노송천복원담당 박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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