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포스코ICT와 클라우드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 클라우드 서비스 대·중소기업 협력 모델 제시

- 포스코 패밀리 협력사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추진

- 조직간 소통 위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경영정보화 솔루션 제공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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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코스피 012510
2011-12-20 09:20
서울--(뉴스와이어)--국내 기업정보화를 선도하는 솔루션 전문기업 (주)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지난 15일 포스코ICT 판교 스마트타워에서 )주)포스코ICT(대표 허남석)와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사업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포스코 패밀리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이들의 정보화 수준을 높이고 IT 경영활동을 도와 ‘포스코-패밀리사-협력사’간 소통의 문화를 정착시키는 대·중소기업 상생 경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포스코는 분야별, 업종별 비즈니스 니즈를 조사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 가능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인 SaaS(Software as a Service) 방식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동으로 기술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더존비즈온은 단순한 클라우드 컴퓨팅 적용이 아닌 조직 내 비즈니스 정보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SaaS 모델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스마트워크가 가능한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구현이 핵심이 될 전망으로, 더존의 그룹웨어뿐 아니라 경영 정보화 솔루션(ERP iU, ERP iCube, iPLUS)과 모바일 솔루션(스마트 CEO), 클라우드 서비스 전용 D-클라우드 센터 등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 역량을 포스코ICT와 공동으로 한 층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포스코ICT 최규석 SSC 본부장은 “포스코와 패밀리사 그리고 협력사간의 협업체제 구축을 위해 더존과의 긴밀한 협조하에 대·중소기업 상생의 전형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는 “더존은 기업 경영정보화 솔루션 시장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공전소 등 미래 비즈니스 시장에까지 경쟁력을 확보해 온 기업”이라며 “그 동안의 노력이 포스코와 협력하여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존비즈온과 포스코ICT는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신규 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해 정기적인 정보교류와기술교류를 약속했다.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에 신설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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