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생보업계 최초로 메트라이프생명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 구축

뉴스 제공
SK㈜ C&C
2011-12-20 09:43
서울--(뉴스와이어)--올해 초부터 본격화된 금융권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시장에서 SK C&C가 국내 생보업계 최초로 태블릿 기반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화제다.

SK C&C(대표 정철길 사장 www.skcc.co.kr)는 20일 메트라이프생명(대표 김종운 사장 www.metlife.co.kr)의 태블릿 기반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Mobile Office System 이하 MOS) 구축 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SK C&C가 지난 7월부터 약 6개월간에 걸쳐 수행한 메트라이프생명의 MOS 프로젝트는 고객 만족도 및 영업 경쟁력 극대화를 위해 모바일 시스템 방향성을 기초로 고객/영업/IT인프라/IT어플리케이션 등 분야별 최적화된 모바일 환경구축을 그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가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명실상부한 국내 생보업계 최초로 구축된 태블릿 기반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과거 기 구축된 여타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들의 경우 스마트폰 디바이스에 맞춰 개발되어 있다 보니 태블릿 환경에서는 단순히 스마트폰 화면을 확대한 수준에 그쳐 서비스 향상은 물론 차별화된 특징이 거의 없었다.

이는 상품설계, 고객관리 등을 위한 영업지원 시스템이 스마트폰의 제한적 범위에서만 운영돼 기존 PC에서 가능했던 대다수 서비스 중 일부 기능만을 활용할 수 밖에 없는 한계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메트라이프생명의 MOS는 기존 PC를 완벽히 대체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지원함에 따라 고객 및 설계사를 위한 현장 완결형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 고객 만족도 제고 및 영업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영업총괄 차태진 상무(CMO)는 “지금까지 부분적인 상품설계만 가능했던 기존 타사 시스템과 달리 메트라이프생명은 생보업계 최초로 태블릿을 통해 현재 판매중인 모든 상품의 설계 및 가입이 가능해 사업 경쟁력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 구축으로 현장에서 살아 숨쉬는 영업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서 SK C&C는 독자 개발한 MEAP(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솔루션인 넥스코어 모바일 플랫폼을 적용해 빠르고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 C&C의 ‘넥스코어 모바일’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현재 출시된 모든 기종의 스마트 폰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모바일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단 한번의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수의 이기종 모바일 기기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타 MEAP솔루션보다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얻고 있다.

SK C&C 금융사업 본부장 이영래 상무는 “이번 메트라이프생명의 MOS구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SK C&C의 모바일 플랫폼 기술력을 높이 인정받게 됐다”며, “현재 메트라이프 글로벌 각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도입을 검토중에 있어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SK㈜ C&C 개요
SK Group의 IT전문회사로서 삼성 SDS, LG CNS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IT 서비스업체 중 하나입니다. 컨설팅에서, SI, Outsourcing, 유비쿼터스 등 미래 성장산업에 이르기까지, Total IT Service Provider로서 우리나라의 IT를 이끌어 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연락처

경영지원팀 언론 홍보 담당
과장 민경동
02-6400-532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