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국가지정문화재 국보 중 도자기 및 기타 분야를 모은 문화재대관 ‘국보-도자기 및 기타’를 발간했다. 이는 ‘한국의 국보-회화·조각’, ‘문화재대관 국보-금속공예’, ‘문화재대관 국보-전적(典籍)Ⅰ 삼국·고려시대’, ‘문화재대관 국보-전적(典籍)Ⅱ 조선시대’에 이은 국보 문화재 총서의 마지막 편이다.

이번 대관은 국보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만큼 청자, 백자, 분청사기 등의 도자기류와 과학기기 그리고 각종 고분 출토품 등 다양한 분야와 시대의 문화재 62점을 담고 있으며, 사진과 자세한 해설을 수록하여 일반 국민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수록 내용 중 청자는 중국에서조차 극찬한 비색(翡色)의 아름다움을, 백자는 조선시대 사대부의 단아한 기품을 담고 있으며, 분청사기는 우리 민족의 자유분방함과 소박함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토기에서는 선조들의 해학성을 엿볼 수 있으며,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天象列次分野地圖刻石), 조선방역지도(朝鮮方域之圖), 혼천시계(渾天時計) 등의 과학기기들에서는 조선시대 천문학, 지리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이를 실현시킨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신라의 고분에서 출토된 유리제품과 천마도(天馬圖), 백제 무령왕릉 지석(誌石)은 삼국시대의 독창적인 고분문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하회탈과 병산탈은 놀이문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자 예술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재대관 ‘국보-도자기 및 기타’는 온 국민이 가깝게 찾아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국·공립도서관 및 대학도서관, 박물관 등에 배포되며, 누구나 인터넷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 홈페이지에 전문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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