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발전硏-아산시 공동세미나 개최…“아산시 도시정체성 강화 필요성” 제기

공주--(뉴스와이어)--충남발전연구원과 아산시는 20일 아산시청 대강당에서 “2016년 전국체전 유치와 아산의 재도약”이란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아산시를 중심으로 한 2016년 전국체전 유치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파급효과를 살펴보고자 마련되었다. 그리고 아산시의 도시정체성 강화를 위한 활성화 전략도 함께 모색되었다.

우송정보대 장인식 교수와 충발연 임형빈 박사는 주제발표에서 “2016년 전국체전 유치시 아산을 중심으로 한 충남의 생산유발 효과가 2,607억원에 달하고, 1,996명의 고용증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이번 전국체전 유치를 기점으로 아산이 보유하고 있는 편리한 접근성과 도시관광의 성장 잠재력을 살리고, 지역 정체성의 부재와 도시마케팅의 전문성 부족을 해결하는 등 도시브랜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주민 통합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발연 임준홍 백운성 박사는 “아산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은 온천·현충사 등을 가장 먼저 떠올렸고, 응답자 중 52%가 아산에 대표음식은 없다고 대답했다”면서, “수도권과 대전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19%가 아산하면 온천을 가장 먼저 떠올렸고, 그에 따른 온천관광도시의 이미지가 61%로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거지와 직장이 아산인 117명을 대상으로 한 인식 조사에서 응답자의 75.2%가 쇼핑과 유흥, 여가 활동을 천안에서 하고 있다고 응답하는 등 아산시의 도시정체성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라면서 “특히 아산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개발’보다는 ‘재생’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하며 ▲장소성·정주성·커뮤니티 강화를 통한 사람이 살기좋은 도시 ▲역사문화성의 강화와 새로운 문화자산의 발견 ▲지역민이 주인이 되는 지속가능성과 커뮤니티의 담보 등”을 제안했다.

이어 열린 토론시간에서는 충발연 박진도 원장의 좌장으로 아산시의회 여운영 의원, 아산시체육회 김영운 사무국장, 순천향대 양광식 교수, 산업연구원 홍진기 연구위원, 경기대 조효진 교수, 충북대 반영운 교수, 아산시 김용한 체육육성과장 등이 참석해 아산시의 전국체전 유치 전략과 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혜를 모았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복기왕 아산시장, 조기행 아산시의회의장, 윤정남 전국체전유치추진위원회 상임대표 등 각계각층 400여명이 참석해 전국체전 유치를 통한 아산시 지역발전의 필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자리였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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