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태블릿PC 분실·파손 돼도 안심하세요

- 어플 개발로 분실 때 프라이버시 침해로부터 보호

- 국내 최초 태블릿 PC 보상 서비스 ‘앱스케어스’ 출시

뉴스 제공
앱스케어스
2011-12-20 10:37
서울--(뉴스와이어)--스마트기기들의 확산으로 최근 ‘아이패드’나 ‘갤럭시탭’과 같은 스마트패드 사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보험업계가 스마트폰의 출시와 함께 분실보험을 경쟁적으로 내놓았던 것과 달리, 태블릿 PC에서 만큼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관련 업계 전문가는 태블릿 PC는 ▲스마트폰에 비해 유저들이 적다는 점 ▲소비자의 도덕적 해이를 막을 수 있는 기술적 방법이 없다는 점 때문에 분실보험 서비스 계획을 세우는 데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보험 사기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스마트폰의 경우 분실신고 후 사용을 원격으로 중단시켜 막지만, 갤럭시 탭과 아이패드는 이러한 기술이 없어 보험사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앱스케어스(대표 윤준호, www.appscares.com)는 3년 간의 연구 끝에 태블릿 PC도 스마트폰처럼 분실 시 원격으로 기기 사용을 중단시킬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기술을 개발해 이 기술을 도입한 ‘태블릿 PC 보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앱스케어스의 보상 서비스는 단말기 고장·파손뿐 만 아니라 분실까지 보상받는 ‘전손형 서비스’와 고장·파손 등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분손형 서비스’로 나뉜다.

‘전손형 서비스’는 앱스케어스의 애플리케이션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로 가입과 동시에 어플을 다운받아 설치해놓으면, 분실 시 어플을 이용해 단말기의 사용을 중단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분실 후 태블릿 PC가 초기화 되어도 앱스케어스 애플리케이션이 적용되어 on/off기능만 가능하도록 사용을 막는다.

이 서비스는 내년 초에 오픈할 예정이며, 갤럭시 탭에서만 적용된다.

앱스케어스의 ‘분손형 서비스’는 갤릭시탭 모델, 아이패드 2 모델의 단말기 고장·파손 등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갤럭시 탭 모델과 아이패드 2모델 모두 해당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앱스케어스 윤준호 대표는 “앱스케이스 기술로 분실보험 서비스에서 제외되었던 태블릿 PC유저들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분실 시 메시지, 사진 등 개인의 프라이버시 노출 위험에서 벗어났을 뿐 아니라 단말기를 사고처리하고 보상받아 와이파이로만 이용하는 등 소수의 비도덕적인 행위를 방지하는 역할도 해 업체의 비용발생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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