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이버 정보통신박물관(museum.kt.co.kr)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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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코스피 030200
2005-06-21 10:14
서울--(뉴스와이어)--KT(대표이사 이용경, 李容璟/www.kt.co.kr)는 우리나라의 정보통신 역사와 통신서비스의 변화 등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사이버 정보통신박물관(museum.kt.co.kr)’을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KT정보통신박물관은 롤플레잉 게임을 활용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정보통신 관련 지식을 재미있게 즐기면서 얻을 수 있도록 생동감 넘치는 ‘가상체험관’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학습관’을 마련해서 교사들에게 교수학습지도안을 제공해 학교에서도 수업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게임으로 즐기는 ‘가상체험관’에 입장하면 게임 속 주인공이 되어 가상의 세계를 돌아다니며 실존했던 인물이나 사건을 만나고, 그때마다 주어지는 과제들을 하나씩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정보통신 기술과 역사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얻게 된다. 게임에 접속한 다른 관람객들과 대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학습관’에서는 교사가 과제를 내고 학교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지도안, 학습게시판, 진도체크기능을 제공한다. ‘학습관’은 단순히 특정 사실을 나열하고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한 편의 전래동화를 보는 듯이 구성해 학생들이 정보통신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역사관’과 ‘전시관’은 우리나라의 정보통신 역사와 통신서비스의 변천을 한 눈에 조망하고 비교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통신 기기의 사진정보와 동영상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필요한 부분을 스크랩하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료관’에서는 『한국전기통신 100년사』와『KT 20년사』전문을 제공하고 정보통신용어사전, 논문자료, 신문스크랩 등 정보통신에 관한 다양한 기록물들을 검색할 수 있어 정보통신 역사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

이병우 KT 홍보실장은 “이번에 개관한 KT정보통신박물관은 게임 등을 이용해 어린이들도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가장 큰 자랑”이라면서 “최상의 정보통신 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정보통신박물관을 방문하려면 museum.kt.co.kr로 직접 접속하거나
KT 홈페이지(www.kt.co.kr)에서 사이버 정보통신박물관 메뉴를 클릭하면 된다. 또한 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EK2005 전시회에서도 KT전시관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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