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앞둔 ‘의전원’ 수험생수 증가

- 의학 준비생 수 증가 vs 치의학 준비생 수 감소

서울--(뉴스와이어)--2015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의대체제로 복귀할 예정인 의학전문대학원의 수험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의학, 치의학 전문대학원 입시교육기관 웅진패스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0학년도 6,433명이던 의학전문대학원 수험생 수는 2012학년도에 7,708명으로 2년만에 약20%가 증가했다.

경쟁률 또한 2010학년도 3.9 : 1(1643명 모집)에서 2012학년도에는 4.5 : 1(1687명 모집)으로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치의학 전문대학원의 수험생수는 2010학년도 2,549명에서 2012학년도 2,092명으로 20%가량 감소했다.

이에대해 웅진패스원 박창주 본부장은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최상위권 학생이 몰린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수험생이 몰리고 있다”며 “치의학전문대학원의 경쟁률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 만큼 내년입시에서는 의학전문대학원과 치의학 전문대학원의 점수차이가 더 작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2015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학부 체제로 복귀할 예정인 의학,치의학 전문대학원은 2017학년도 부터는 의전원은 5개대학(가천대, 강원대, 건국대, 동국대, 제주대)에서 218명을, 치전원은 3개대학(부산대, 서울대, 전남대)에서 24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학부체제로 복귀하는 대학(의전원 22개, 치전원 5개교)들은 복귀시점부터 최소 4년간 입학정원의 30%를 학사편입으로 의무선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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