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2011년 예산사업이 연내 계획대로 마무리 되어 내년으로 이월되는 사업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집행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는 한편, 2012년 예산도 지금부터 시·군과 긴밀히 협조하여 사전절차 이행 등 집행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회계연도 개시와 함께 자금을 계획된 사업에 신속히 투입하여 조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생활 안정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2년부터는 200개 주요 재정사업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분기별로 집행상황을 점검함으로써 사업추진을 촉구하고, 예산집행율을 높여 이월 최소화와 연내에 사업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2012년도 전라북도 새해예산은 지난 15일(목) 도의회에서 금년보다 6.4%가 증가한 4조 3,075억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
내년도 전라북도의 재정자립도는 21.1%로 사상 처음으로 20%대에 진입한 것이 눈에 띠는 대목이다.
그동안 기업유치 및 지역산업 구조개선, 그리고 주택 및 자동차 거래 활성화에 힘입은 지방세 증가 등 자체수입 규모가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것이라는 것이 전북도의 설명이다.
전라북도가 도민이 가장 희망하는 일자리 창출 및 민생문제 해결과 새만금 수질 등 3대 핵심과제와 특히, 국민소득 2만불 시대 변화하는 도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여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편성한 새해예산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전라북도가 구상한 각종 시책사업이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동차·기계, 탄소, 풍력・태양광, 식품 등 10대 전략산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전략산업 중심의 핵심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도내 청년층 실업해소 및 구인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청년 인턴제를 실시하여 취업과 연계하는 ‘청년취업 2000’ 사업을 2배로 확대하고, 고교졸업 취업자 50명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기업과 농·공업계를 연계한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특성화고 산학관 명장 육성사업(도비 6.3억)’을 신규 추진하는 등 핵심 정책대상을 고졸자까지 확대해 나간다.
또한, ‘기업중심의 이공계열 산학관 커플링’을 확대하고, 인문·예체능계열 취업률 확대를 위해 ‘취업연계 특성화교육 및 졸업생 취업전환교육비’를 신규로 지원하여 대학교 졸업자 취업률 향상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
저소득층에게 2천만원 이내의 무이자 주택자금을 지원하고, 호당 250만원 이내의 주택 개보수비 지원 등 저소득·서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또한, 소상공인 및 영세 골목가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민금융 1,500억 지원을 목표로 저금리 대출자금을 지원한다.
금년에 실시한 도내 전지역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내년에는 중학교 전체로 확대하고, 만 12세 이하 아동 및 영유아 예방접종을 보건소 뿐만 아니라 집근처 병의원에서도 무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새만금 사업 성공의 관건인 수질개선이 획기적으로 진전될 수 있도록 2단계 새만금 수질개선 대책에 따라 내년에 2,983억원이 집중 투자된다.
특히, 새만금 유역 시·군의 수질개선을 촉진하고,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시군비로 추진 계획인 ‘하수관거 정비사업’과 ‘왕궁·용지 바이오순환림 조성’ 등에 도비 338억을 특별 지원하기로 했으며, 2020년까지 도비 707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국민소득 2만불 시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도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내년에 새로 계획한 도민 삶의 질 향상 시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먼저, 농촌지역 고유자원과 문화를 관광 및 주민소득과 연계하는 주민 주도의 새로운 지역만들기 방식인 슬로시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도민 누구나 손쉽게 문화와 체육활동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동네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읍내 작은 영화관을 건립하는 등 읍면동 기초 생활단위 중심으로 시설과 문화프로그램을 배치하게 된다.
이외에도 동부권 특별회계 규모를 300억원으로 늘려 서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수요와 발전이 둔화된 동부권 지역을 식품·관광을 중심으로 특화하여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한미 FTA발효에 따른 대책도 농수산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향후 정부대책과 연계하여 내실있게 추진한다.
전라북도는 내년에도 그동안 추진해 온 조기집행을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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