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대한민국 청소년 사이버박물관’ 개설

서울--(뉴스와이어)--“청소년 활동의 역사를 한눈에!”

지난 30년간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청소년 단체 ‘아람단’. 아람단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청소년 운동의 발전상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사이버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 www.koya.or.kr)은 창립 30주년을 기리고 국내 대표적 청소년 단체인 ‘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의 그동안의 족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를 모은 ‘대한민국 청소년 사이버박물관’(http://koyastory.koya.or.kr, 이하 사이버박물관)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이버 박물관은 ▲청소년운동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청소년운동 발전사 ▲연맹의 연혁 및 역대 기록들이 전시된 연맹 역사관 ▲예전 연맹 활동이 실린 추억앨범 및 여러 홍보물과 함께한 가족을 소개한 연맹 사료관 ▲ 국내외 단체 및 연맹 가족들의 축하메세지와 방명록이 준비된 30주년 기념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소통을 위해 준비된 커뮤니티 메뉴에서는 ▲연맹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Q&A ▲연맹과 관련된 나만의 사료를 뽐내고 기증하는 자료실 ▲연맹 관련 사진 갤러리와 함께 운영된다. 특히 ‘30주년 기념관 자료실’은 그동안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하고 잊혀져가던 한국청소년연맹의 옛 사료들을 복원하고 발굴해내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청소년연맹 기획조정실 조태삼 실장은 “이번에 오픈한 사이버 박물관은 ‘대한민국 청소년 사이버 박물관’이라는 사이트의 이름에 맞게 연맹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청소년 문화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버 역사관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특히 타 청소년 단체에 대한 소개 및 다양한 정보들을 보완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비교하며 자기 취향에 맞는 청소년 단체 활동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는 관련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에서는 사이버역사관 오픈을 기념하여 지난 14일부터 2012년 3월 30일까지 약 100일간의 ‘코야스토리 이벤트’를 실시한다. 방명록에 멋진 축하메세지를 작성하거나 30, 300, 3,000번째 메시지를 남겨주는 사람을 추첨하여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청소년 사이버박물관이나 한국청소년연맹 홈페이지(www.koya.or.kr)을 방문하면 된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민국 청소년 사이버박물관: http://koyastory.koya.or.kr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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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기획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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