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IBM은 ‘스마터 커머스’ 사업 부문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공급망 관리 분석 소프트웨어업체인 엠토리스(Emptoris Inc.)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벌링턴(Burlington)에 본사를 둔 엠토리스는 전 세계75개국에 350여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엠토리스의 고객은 소비재, 금융 서비스, 보건, 전기통신, 화학제품/오일/가스, 유틸리티 및 산업 제조 부문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 걸쳐 있다.

이번 엠토리스 인수는 IBM이 최근 일고 있는 소비자 구매 패턴 변화에 기업들이 제대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1년 3월 시작한 스마터 커머스 사업(Smarter Commerce Initiative)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장 최근 인수이다. 엠토리스 인수로IBM은 스마터 커머스에 공급망 관리의 일부인 상품 및 자재 소싱과 구매를 조율하고 관리하는 새롭고 유연한 통합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이러한 솔루션을 이용한 공급망 인텔리전스는 재고 관리 개선과 대규모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해준다.

일례로, 한 글로벌 대형 오일/가스 회사는 80여 개국에 걸쳐 있는 전 세계 지사를 한 곳으로 묶는 중앙집중식 소싱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가장 전략적이며 구매가 잦은 고비용의 품목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이 네트워크는 소싱 프로세스를 단축하고, 투명성을 부여했을 뿐 아니라 간소화시켰다. 그 결과, 이 회사는 10개 언어로 15,000여 공급업체를 관리하는 연간 수천 건의 소싱을 처리함으로써, 관리 대상 제품 범주를 9% 이상 감소시킬 수 있었다.

IBM은 스마터 커머스 이니셔티브의 시장 규모가 소프트웨어만 2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스마터 커머스는 기업들이 모바일 및 소셜 네트워크 시대의 새로운 디지털 시장에서는 기업들이 구매, 마케팅, 판매 및 서비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급변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신속하게 부응해야 한다. 따라서 적절한 구매 전략과 적응형 공급망의 개발은 이 진화하는 환경에서 성공의 관건이며 산업별 전문가 및 애널리스트들에 의하면[1], IBM은 스마터 커머스의 여러 부문에서 선두주자로 이미 인정받고 있다.

이번 인수로, IBM은 스마터 커머스의 “구매” 측면에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계열의 최고위급 임원인 최고구매책임자(CPO)로 이를 확대한다. 이렇게 늘어나는 의사결정권자에는 최고기술경영자(CIO), 최고재무관리자(CFO), 최고공급망책임자(CSCO)와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포함된다. 구매 및 소싱 전문가들은 소싱 비용과 위험을 저감할 수 있는 더 나은 공급업체 관리, 비용 분석 및 계약 관리 솔루션을 더욱 더 원하고 있다. 엠토리스는 벤더 선정, 협상, 관리 및 컴플라이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이러한 편익을 제공하고 있는 시장의 선두주자다.

엠토리스의 전략적 공급망 관리 솔루션은 IBM이 2010년 스털링 커머스(Sterling Commerc)의 인수를 통해 확보한 기존의 B2B 통합 및 공급망 관리 역량을 보완한다. 엠토리스 인수를 통해 IBM은 소싱 및 구매 전문가의 요구사항에 주안점을 둔 더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IBM의 산업 솔루션 부문 총괄 관리자인 크레이그 헤이먼(Craig Hayman)은 “IBM은 기업들이 고객을 자사 비즈니스 운영의 중심에 두는데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구매 부문은 기업에 어떻게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엠토리스의 인수는 IBM이 제공하고 있는 포괄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CPO들의 특정 요구사항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엠토리스의 패트릭 쿼크(Patrick Quirk) CEO는 “스마터 커머스의 ‘구매’나 공급망 역량에 있어 엠토리스의 리더십은 고객들의 소싱 개선과 기업의 지출 최적화 및 통제를 가능하게 한다” 며 “구매 담당 임원은 핵심 내부 시스템에 공급업체를 통합하여 전체 계약을 관리해야 하며, 컴플라이언스를 관리하고 공급 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 역량과 가시성을 확보해야 한다. 그게 바로 우리가 구매 부문에 전달하는 가치"라고 말했다.

또한 엠토리스 인수는 IBM의 글로벌 프로세스 서비스(Global Process Services) 부문 내의 공급망 관리(SCM)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역량을 보완한다. 엠토리스의 전문지식과 기술은 고객들이 공급망 상호작용을 능률화하고 자동화하여, 전략적인 소싱을 개선하고 서비스 비용을 저감하며 공급업체에 대한 지출을 더욱 절감하는데 도움이 되는 전문지식 및 글로벌 운영의 적용 능력을 포함하여, IBM의 구매 및 공급망(Procurement and Supply Chain)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

1999년에 설립된 엠토리스에는 전세계에 725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계약 청산 조건 승인 및 해당 규제 검토를 거쳐, 2012년 1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ibm.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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