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 22일(목) 5호선 천호역에서 크리스마스 특집 SMRTV 현장 생방송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도심 지하철역에서 열린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12월 22일(목)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5호선 천호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크리스마스 특집 SMRTV(SMRT Voice, 서울도시철도방송) 현장 생방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그동안 지하철을 이용해 준 시민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크리스마스 특집 생방송은 끼와 재능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된 5개 팀의 춤과, 노래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진다.

이들은 지난 10월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열린 SMRTV공개방송에 참여하여 입상한 팀들로, 통기타 연주와 랩, 댄스 등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행사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올 겨울을 특별하게 남길 수 있도록 ‘산타클로스와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천호역을 찾은 시민들은 누구나 전문 사진작가가 찍어준 사진을 현장에서 즉석 인화하여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공사 관련 퀴즈 이벤트를 통해 참여한 시민고객에게 여행 상품권(1명, 10만원권), 뮤지컬 ‘젊음의 행진’ 관람권(5명, 각 2매)과 교통카드(T-money, 5장)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2010년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5678서울도시철도방송(SMRTV)은 생생한 지하철 소식과 이용정보 등을 안내하는 공사 자체 제작 방송이다.

요일 및 시간대별 특색 있는 음악과 개성 있는 편성, 유익한 정보 전달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평일 오전과 정오, 저녁시간대 하루 세 차례 생방송으로 시민들과의 만남을 계속하는 한편, 현장 생방송도 꾸준히 열어 시민 곁으로 보다 가깝게 다가가려는 노력도 멈추지 않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다소 힘들었던 올 한 해를 마무리 하며,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공사의 SMRTV 방송이 고객 편의를 위한 눈과 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5∼8호선 전 역사의 스피커를 통하여 생방송 되고, 네오위즈 인터넷(SayCast Lite)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스마트폰으로도 실시간 방송을 들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m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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