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정기예금 만기앞당김서비스 실시 및 정기예·적금 중도해지이율 체계 변경

2011-12-21 11:5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은 만기 1년 이상의 정기예금(퍼스트정기예금, e-세이브예금, 홈앤세이브예금)에 가입하는 개인고객에 대해 만기 전 1개월 이내에 해약하는 경우 중도해지이율을 적용하지 않고, 예치일수에 대해 신규 계약 당시 약정된 이율로 이자를 지급하는 ’정기예금 만기앞당김서비스’를 12월26일부터 실시한다.

예컨대, 1년제 약정이율이 연 4.10%인 퍼스트정기예금을 1월2일 가입하고 그 해 12월5일에 중도해지할 경우, 개인고객은 중도해지이율이 아니라 약정이율(연 4.10%)를 적용 받아 예치기간만큼 이자를 받게 된다.

SC제일은행은 이와 함께 정기예·적금 중도해지이율 체계를 변경해 12월26일부터 적용한다. 중도해지 시 경과기간별로 미리 정한 중도해지이율을 적용하는 기존의 중도해지 이자지급방식에서 앞으로는 고객이 신규 가입 당시 실제 적용 받는 약정이율을 기준으로 예치기간에 따라 약정이율의 일정비율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정기예금의 경우 3개월 미만은 기존과 동일하게 연 0.5%를 적용하나, 3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은 약정이율의 25%, 1년 이상 ~ 2년 미만은 약정이율의 50%, 2년 이상은 약정이율의 75%를 중도해지이율로 적용 받는다.

정기적금의 경우 1개월 미만은 연 0.5%, 1개월 이상 ~ 1년 미만은 약정이율의 30%, 1년 이상 ~ 2년 미만은 약정이율의 60%, 2년 이상은 약정이율의 80%가 적용된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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