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밥 더 주세요~”…이제 밥상머리 전쟁은 끝났다

- 애니메이션인 ‘프랭키와 친구들’, KBS 2TV 통해 어린이 찾아간다

부천--(뉴스와이어)--“딱 한 숟가락만 더먹자. 응?” 하지만 아이는 어김없이 딴청만 부리고 있다. 분당에 살고있는 주부 김희영 씨는 오늘 아침도 5살 난 딸아이와 식탁에서 전쟁아닌 전쟁을 치른다.

“밥은 잘 먹지도 않고 군것질이나 몸에 좋지않은 인스턴트음식만 좋아해서 걱정이예요. 특히 야채는 거들떠 보지도 않아요”

성장기에 편식으로 인해 야채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지 않으면 소아비만이나 발육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엄마들은 여간 걱정이 아니다. 게다가 육류와 인스턴트 위주의 식단은 아이들의 성격형성에도 영향을 미쳐, 난폭해지거나 집중력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발표되고있다.

하지만 이제 우리 아이와 밥상머리 전쟁을 하지않아도 될 좋은 친구들이 12월 안방극장으로 찾아온다. 그것은 바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인 “프랭키와 친구들”이다. 자연주의 식재료와 한식을 소재로 어린이 식생활 교육과 한식의 세계화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은 총 78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맛난 음식을 유난히 좋아하는 어린곰 프랭키는 도깨비 요정들과 함께 대자연이 베푸는 갖가지 식재료와 건강한 요리로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낸다는 흥미로운 내용이다.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한 이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이 꺼려하는 야채와 나물등은 물론 각종 한식을 다양한 형식으로 소개한다.

실제 30여가정에 테스트 형식으로 비빔밥편을 보여주고나자 절반이 넘는 아이들이 엄마에게 비빔밥을 해달라고 졸랐다는 후문이다. 어린시절 지금의 부모세대가 뽀빠이 라는 만화를 보고 시금치에 열광했던 것과 같은것이다.

먹거리가 작품의 주요 소재인데다 기존의 3D 애니메이션 스타일과 다르게 동양적인 선과 수채화풍의 색채감을 감각적으로 결합해 작품 자체의 완성도가 높아 디즈니등 해외 배급사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바가 커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제작비의 일부를 지원하였고 만화의 도시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전략적 육성 프로젝트 선정된 바 있다.

‘프랭키와 친구들’은 KBS 2TV를 통해 올 연말 크리스마스기간 중 특별 편성되어 22, 23일 그리고 29, 30일에 각각 방영되며, 내년 5월부터 정식 편성되어 6개월간 총 78부작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리퀴드브레인스튜디오 개요
(주)리퀴드브레인스튜디오는 10년 간의 경험을 통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기획능력과 창작 시스템을 갖추어 온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입니다. 대표작으로는 KBS2TV에서 방영되였던 26부작 TV시리즈 애니메이션 ‘롤링스타즈’(기획/제작)가 있으며, 향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파급력과 인지력을 갖출 시스템을 수립중입니다.

프랭키와친구들 웹사이트: http://www.frankyandfriends.com

웹사이트: http://www.liquidbr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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