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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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라자
2011-12-21 14:32
서울--(뉴스와이어)--지난 6월부터 전기자동차 개조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다가오는 22일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 로즈홀에서 결실을 맺는다.

그 동안 전기자동차 관련 중소기업 중심으로 지난 6월 14일 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 준비협의회 1차 모임을 첫 걸음으로 지역간담회 등 5차례의 모임을 통해 관련 업체들의 의견수렴과 논의 끝에 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가 설립된다.

현재 전기자동차 분야의 다양한 육성 지원정책이 잇따르고 있으나 완성차 위주의 사업추진으로 전기자동차 개조분야에 대한 지원은 미흡한 실정이며, 그나마 추진되는 사업마저도 대기업 위주의 시범사업으로 국한되어 관련 중소업체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업계의 어려움을 대변하고자 하는 것이 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의 설립취지이다. 협회는 부진한 전기자동차 개조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법규 개선안 마련 및 건의, 환경부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기자동차개조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개조산업협회는 (주)파워프라자, 레오모터스, 좋은차닷컴㈜, (주)이룸에이티, (주)대륙, 파워팩 6社의 임원사와 30여개社의 회원사에 출발하고 향후 더 많은 관련 중소기업들 참여시킨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전기자동차개조산업은 진입장벽이 높지 않아 중소기업의 신(新)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련 중소업체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15년 우리나라 탄소배출규제를 만족하기 위해서는 전기자동차 40만대가 투입되어야 하나, 현재의 보급사업으로는 불확실한 실정이다. 이러한 당면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기자동차개조산업은 필수조건이다.

하지만 국토해양부가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자동차로 구조 변경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을 고시했지만 정작 개조 대상 차령에 대한 제한 등 을 여러 가지 사안으로 전기자동차개조산업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다.

파워프라자 개요
파워프라자는 1993년에 설립돼 고신뢰성, 고효율의 산업용, 통신용 전원공급장치(Switching Mode Power Supply)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생산, 판매하며 한국 SMPS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이다.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미래 기술에 대한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는 파워프라자는 그 동안 축적해 온 전자 기술의 응용 분야로 2008년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시작했다. 미래 전기자동차의 Digital Power Electronics 관련 기술에 집중 연구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 개발과 전기자동차 개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에 고효율의 파워팩을 제공하기 위해 “모터+인버터+충전기+BMS+컨버터”의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과 고성능의 배터리 팩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와 고 신뢰성의 부품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미래 전기자동차 기술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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