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길·큰입배스 포획행사 및 요리시식회 개최

광주--(뉴스와이어)--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신원우)은 2005.6.22(수) 10:00 생태계교란야생동물의 위해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장성댐 상류(장성호 국민관광지)에서 담수생태계를 심각하게 교란시키고 있는 큰입배스·블루길 포획 낚시대회와 요리시식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장성군, 음식나라조리학원 서구점, 농업기반공사 장성지사, 환경친화기업, 광주배스낚시동호회, 광주전남낚시연합회, (사)대한수렵관리협회 등 12개 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 서식하고 있는 외래동·식물은 총 510종(식물 287종, 동물 223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중 생태계의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거나 가져올 우려가 있는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큰입배스, 블루길,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서양등골나물,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등 10종에 대하여는 생태계교란야생동·식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특히, 큰입배스와 블루길은 북미대륙이 원산지이고 검정우럭과에 속하는 번식력이 높은 육식성 어류로 1960년대 후반부터 내수면 어업자원(식용)활용 목적으로 도입되어 두 종 모두 유속이 느리거나 정체된 저수지나 댐 등에서 서식하면서 규조류, 녹조류, 수서곤충, 새우, 토종어류와 그 알 등 공격하여 포식함으로서 담수생태계 교란을 야기하고 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요리전문가의 협조받아 큰입배스·블루길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방법을 소개하고 시식회를 개최하여 행사 참가자들이 직접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인 식용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생태계교란야생동·식물의 위해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포획행사 등 퇴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우리나라의 고유 생물자원을 보호하고 종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등 외래종의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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