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교직원용 어플 편의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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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2011-12-22 09:29
서울--(뉴스와이어)--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가 만든 교직원만을 위한 특화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School·College Planner’의 기능이 더욱 편리해졌다.

지난 4월 출시된 무료 어플리케이션 ‘School·College Planner’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생활기록부의 학생정보 입력을 손쉽게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사용자들의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생활기록부의 학생정보를 손으로 직접 입력하는 기존의 방식에 더해, PC에서 엑셀로 작성한 학생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복사해 활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해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생활기록부의 엑셀 파일 업로드 기능은 그동안 사용자들의 업데이트 요구가 가장 많았던 부분이기도 했다.

교직원공제회의 어플리케이션은 학교 현장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독특한 다이어리 기능을 담고 있어 출시 이후 교육가족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School·College Planner’는 초·중·고·대학 교직원에게 유용한 교무수첩(강의노트), 생활기록부 기능과 오늘의 명언, 자리배치하기, 학생외우기 게임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무엇보다 국내 최초로 학교 현장의 교직원들에게 필요한 기능만을 엄선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이라는 점이 주목을 끈다.

일정관리와 수업시간표 및 진도입력이 가능한 ‘교무수첩’, 개별 학생들의 신상기록은 물론 상벌점주기 기능이 탑재된 ‘생활기록부’, 학기초 학생들의 이름을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외울 수 있도록 한 ‘학생외우기’ 등은 교직원들의 학사업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이전 짝꿍 및 이전 자리 제외, 남녀 짝꿍 등 다양한 옵션을 넣어 활용할 수 있는 ‘자리배치하기’ 메뉴와 365일 새로운 일일 명언과 이에 대한 인물 정보가 나오는 ‘오늘의 명언’도 눈에 띈다.

이와 함께 공제회의 모바일 홈페이지 메뉴를 통해 복지제도, 저축, 대여, 보험 안내 등을 비롯해 호텔 등 산하사업체 웹페이지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공제회의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마켓에서 ‘School Planner’ 또는 ‘한국교직원공제회’로 검색 후 설치하면 된다.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되면 메인 페이지에서 초·중·고 교직원은 School Planner를, 대학 교직원은 College Planner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생활기록부의 엑셀 파일 업로드 방법은 어플리케이션 내의 도움말 항목을 참조하면 되며, 공제회는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 또는 교육연구기관의 교육공무원, 교원 및 사무직원 등으로 재직 중이거나 재직했던 교육 구성원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교육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목적으로 한다. 2023년 말 기준 90만명의 회원과 64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유가증권, 국내외 부동산 및 인프라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고 있으며 The-K예다함상조, The-K저축은행, The-K교직원나라, The-K소피아그린, The-K호텔앤리조트, The-K제주호텔 등 총 6개의 출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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