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은 지난 16일, 매년 초에 주로 발생하는 멍게물렁증으로 인한 대량폐사 방지와 생산성향상을 위해 통영시 멍게수하식수협과 공동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멍게양식 어업인, 멍게수하식수협, 통영시, 지자체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산과학원에서 올해 밝혀낸 ▲멍게물렁증의 원인 ▲물렁증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양식현장의 현안사항 ▲물렁증 완화물질의 현장 적용 등이 논의됐다.

멍게물렁증은 주로 2~5월, 수온 8~18도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멍게 수확시기와 양식장이 수용할 수 있는 멍게 양식량을 조절해야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어업인들은 건강한 종묘 생산을 위해 면역력이 강한 어미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수산과학원은 앞으로 항균제 호마린(homarine)의 현장 적용 시험계획을 설명했다.

※ 호마린(homarin): 항균제, 굴에서 추출한 물렁증 완화물질

국립수산과학원 신 윤경 박사는 “면역력을 강화시킨 어미관리 와 건강한 종묘를 생산하기 위해 영양이 강화된 먹이를 공급하는 새로운 종묘생산 방법을 개발할 계획이며, 육종연구센터와 연계하여 내성이 강하고 빨리 자라는 멍게 품종 개발에 주력하여 멍게 대량폐사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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