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세계적인 란제리 제조사 트라이엄프와 함께 글로벌 패션 무대 올라
이번 계약으로 BT는 트라이엄프의 네트워크 성능을 현격하게 개선하여 44개국 56개 사이트에서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트라이엄프는 고가용성, 고신뢰성을 자랑하는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 서비스가 혼합된 BT 커넥트(BT Connect) 포트폴리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직원, 고객 그리고 세계를 하나로 연결할 수 있게 된다.
1886년 설립된 트라이엄프는 비상장기업으로 두 창업가문의 5세대가 경영하고 있다. 현재 120여 개국 이상에 진출해 있으며, 10개국에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BT는 2003년부터 트라이엄프에 광역통신망(WAN)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마틴 횔셔(Martin Hölscher) 트라이엄프 CIO는 “이번 계약은 8년 이상 성공적으로 지속되어 온 BT와의 협업을 토대로 한 것으로, 트라이엄프가 스위스에서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보다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믿을 수 있고, 보안이 우수한 연결성(커넥티비티)이 원활한 제품 생산과 적시 유통을 보장하는 본사 글로벌 사업운영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올리비에 캠페논(Olivier Campenon) BT E*MEA 대표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스위스 브랜드 중 하나인 트라이엄프와 장기간 파트너쉽을 유지해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트라이엄프는 빠른 속도로 변하는 패션 산업에서 성공하고 있으며, 네트워크화된 IT서비스는 트라이엄프 경쟁력에 중요한 핵심 요소이다. BT는 모든 BT의 스위스 소재 다국적기업 고객들을 지원해온 것과 같은 방식으로 계속해서 트라이엄프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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