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C, 경종민 소장 이임식 가져
이날 이임식에서 경종민 소장은 “정부와 기업에서 ‘인력이 국력’이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도와주신 덕에 오늘까지 왔으며, 그동안 IDEC과 함께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을 인생의 몇 안 되는 큰 보람의 하나로 생각된다.”라고 했다. 또한, “근 17년간 몸담았던 IDEC에서 마지막 공식적인 활동을 함에 있어서 아쉬움도 크지만, 한편으로는 시원함도 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후임으로 오시는 박인철 교수께서 더욱 발전된 IDEC으로 이끌거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IDEC 전 직원은 IDEC의 발전과 반도체설계인력양성을 위해 공헌한 경종민 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경종민 소장은 카이스트 석·박사 학위를 마치고 ‘82년부터 현재까지 카이스트 교수로 재임 중이며, 1994년 12월 14일에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을 설립하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오늘날까지 반도체설계인력에 앞장서셨다.
KAIST IDEC 개요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는 1995년 산업자원부와 반도체 회사(삼성전자, 현대전자, (구)LG반도체)의 지원으로 설립되어 전국 대학의 워킹그룹에 대한 지원 및 교육을 통해 우수 설계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산업기반이 취약한 비메모리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idec.ka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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