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대표 리포트 ‘RDA Interrobang’ 제47호 발간
농촌진흥청은 국제협력 가운데 가장 기본적인 요소를 해결하는 식량원조가 여전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점차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국제농업기술 협력의 세계’를 대표 주간지 ‘RDA Interrobang’ 제47호에서 집중 분석했다.
농업기술 협력이란, 식량원조에서 나아가 농업과학기술의 원조와 협력을 포괄하는 생산적 활동을 뜻한다. 이는 개도국에 농업기술을 전수함으로써 인류의 먹을거리가 확보되고, 선진국과는 연구개발협력으로 자국의 농업기술도 발전시키며 국격을 제고하게 한다.
향후 21세기 농업기술협력의 이념은 ‘인도주의적 차원의 원조’부터 ‘지구촌 문제의 공동해결’, ‘국익의 창출’과 ‘국격 제고’로 요약된다.
개도국 기술원조는 인류애를 구현하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신을, 지구촌 공동문제 해결은 접화군생(接化群生)을, 기술협력을 통한 국내기술의 발전으로 국익이 창출되는 제세이화(濟世理化), 협력을 통한 국격 제고는 광명이세(光明理世)를 실현하게 할 것이다.
상생의 지구촌을 만들기 위한 최근 국제원조에 관한 거대 담론은 ‘원조 효과성’에서 ‘개발 효과성’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RDA Interrobang’ 제47호는 이는 물고기 자체가 아닌 물고기 잡는 법을 개도국에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 핵심에 농업기술 협력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원조를 받던 최빈국에서 공여국으로 탈바꿈한 세계 유일의 나라로서, 인도주의적 협력을 수행해야 하는 사명과 전 지구적 농업·농촌문제에 대한 공동대응의 의무를 아울러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개도국에 효율적인 농업기술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주식(主食), 영농기술, 인프라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기술협력을 추진해야하며, 우리의 주곡 자립 성공사례를 적용해 가치사슬의 관점에 입각한 입체적 접근방식이 구현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선진국과의 협력에 있어서는 농업성장의 동력원을 발굴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첨단 농업기술을 개발하는데 수반되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파트너십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우리의 건국이념, 홍익인간(弘益人間), 접화군생(接化群生), 제세이화(濟世理化), 광명이세(光明理世)와 상통하는 가치를 지닌 ‘국제농업기술협력’의 세계를 ‘RDA Interrobang’ 제47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RDA Interrobang’은 스마트폰(m.rda.go.kr)과 농진청 홈페이지(www.rda.go.kr)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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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
이근표 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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