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2011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 개최
이런 의미에서 23일 개최되는 종합보고회는 기존의 딱딱하고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함께 참여하고 즐기고 나누는 새로운 모습의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종합보고회에서는 우리 사회 근간인 농업과 농촌은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 없이 발전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지난 1년간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은 사람과 기관(단체)을 표창하고, 민간 협력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함으로써 2012년에도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올해 최고의 영예인 농업연구원상 대상에는 비즈니스 기술 개발과 현장 확산으로 강소농 육성에 기여한 기술협력국 김사균 박사, 세계 최초로 배추 유전체를 해독해 연구결과를 네이처 제네틱스에 게재한 국립농업과학원 문정환 박사, 그리고 누에에서 추출한 실크단백질을 이용해 인공뼈와 인체보형물을 개발한 국립농업과학원 권해용 박사가 선정됐다.
지방연구원 중에서는 고품질 채소의 안전 생산을 위한 유용 미생물 이용과 에너지 절감형 식물공장 시스템을 개발한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상우 박사가 최우수 연구원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밖에도 농촌지도대상, 우수기관상, 대한민국상록인, 홍보대상 등이 총 103명(기관)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종합보고회는 기관별 성과와 계획을 보고하는 예년과 달리 다함께 나누고, 즐기고, 꿈을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대표 수상자의 수상소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부문 대표 수상자 5명이 기술개발 과정에서 어려운 점을 극복하고 성공하기까지의 에피소드와 주요 연구기술 내용을 참석자들과 나누는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방식의 이야기 시간이 마련된다.
- 난 품종 개발과 수출 연구(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예병우 박사)
- 설갱벼를 이용한 무병장수 전통주 개발(국립식량과학원 오세관박사)
- 우수시군, 충주시농업기술센터(충주시농업기술센터 최재응 지도사)
- 도시농업 디자인(부산시농업기술센터 김윤선 지도사)
- 비즈니스기술 개발 현장 확산을 위한 강소농 육성(농촌지원국 김사균 박사)
※ TED 방식 : 기술, 오락, 디자인에 관련된 강연회로 “널리 퍼져야할 아이디어”가 모토이다.
또한, 농진청 대학생 블로그 기자인 박철승 씨가 ‘대학생 기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농촌진흥청’이란 주제로 블로그 기자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농촌진흥청의 모습과 강소농에 대해 소감을 발표해 농촌진흥청 외부의 시각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모든 이는 2012년 각자의 소망을 ‘꿈카드’에 적어 새해 농업과 농촌을 위한 노력에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외에도 국가과학기술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농진청 연구성과 등에 대한 전시를 비롯해 경품추첨 등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민승규 청장은 “올 한해 농촌진흥 공직자들이 흘린 땀과 열정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이 한국 농업의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자리매김 됐다”며, “앞으로 농업현장과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 개발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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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평가관리과
나영왕 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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